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Frankenstein (Paperback, 3)
Shelley, Mary Wollstonecraft 지음 / Kaplan Test Prep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장르는 고딕(Gothic)이라고 하지만... 읽으면서 마음이 한없이 울적해지고, 주인공인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그 ‘저주받은‘ 괴물이 정말 제 자신같이 느껴질만큼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SF 장르이면서 인간 실존을 꿰뚫고, 고딕 소설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그런 책인 듯 합니다. 단연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ound and Sense : An Introduction to Poetry (Paperback, 11th)
Greg Johnson 외 지음 / Wadsworth Publishing Co Inc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학부 재학중에 수업 교재로 처음 접한 책이고 지금도 종종 꺼내서 보곤 하지만, 영미시를 처음 공부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께 강력 추천하는 책입니다! 너무나 읽기 편한 문체에 꽉 찬 내용, 그리고 수록된 시 작품도 많아서 재밌고 유익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ell Me Your Dreams (Mass Market Paperback)
시드니 셀던 지음 / Warner Books / 199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로 유명한 작가였던 시드니 셀던이 쓴 책인만큼, 독자로 하여금 (처음 몇 장 넘겼을 뿐인데도) 작품에 금새 몰입하게 하는 간결하고도 뛰어난 문체가 특징인 것 같습니다... 만, 아무래도 90년대 말 쓰여진 책이다보니 (특히 젠더 의식 면에서) 선뜻 받아들이기 껄끄러운 요소들이 있기도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설 보다 : 가을 2019 소설 보다
강화길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제가 지금껏 너무나 무지했던, 일상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가혹한 ‘세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호였습니다. ‘남편‘의 세계와 ‘할아버지‘의 세계, 그리고 자신이 사랑한 줄만 알았던 ‘그 작가‘의 세계: 고통스럽게 읽어냈지만, 진작에 인지했어야 할 리얼리티를 이제라도 좀 더 알게 된 느낌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설 보다 : 여름 2020 소설 보다
강화길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실린 3편의 소설도 역시나 흥미진진하면서, 동시에 생각의 여지를 많이 남겨주었네요.. 특히나 이번 호에는 개인의 ‘실존 문제‘와 (어떻게 해도 해소하기 힘들어 보이는) 우리 각자 내면의 ‘외로움‘이 두드러진 듯해서, 슬픈 마음과 공감하는 마음 모두를 갖고 작품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