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 세계의 조각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10
싸이프레스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할수가 없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할수 있는 것이 없을까 찾곤 했다.

나뿐 아니라 아이도 학교를 가는 날보다 못가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함께 할수 있는것,

답답한 기분을 날리고 뭔가에 집중을 할수 있는것이 필요하면서 만나게 된 책,

몇권의 스티커 아트북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날 정도지만

이번에 또 새로운 스티커 아트북을 만났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열번째인 책으로 세계의 조각을 담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작품들도 있지만

처음 보는 작품들도 있어서 왠지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속에는 14세의 어린 무용수를 시작으로 오줌싸개 소년, 생각하는 사람, 다비드,

아폴론과 다프네 등 10편의 작품들과 그 작품을 완성할수 있는 스티커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잘아는 작품도 있고 처음보는 작품도 있지만 새로운것에 대해 알수 있는것도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면서 내가 그 그림을 완성한다는 것도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힘든 시간을 무언가에 집중하면서 벗어날수도 있고

그림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얻을수 있다는것도 너무 좋은 책이고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다.

 

 

 

 

특히나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것과

각자의 그림을 완성할수 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는것이 좋았다.

밖에 나가서 뭔가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같아서 좋았고

아이와 함께 뭔가를 할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아이도 나도 그림들이 완성해갈수록 뿌듯한 기분이 드는것도 좋았다.

 

10편의 작품이 있으니 아이와 천천히 작품을 다 완성해 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

무엇엔가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고 완성품으로 뿌듯한 기분을 느끼는것도 좋지만

요즘 같이 답답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뭔가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것이 너무 좋은 기분이 들어서인지 다 완성해 보고 싶어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홉 살 탐정 레베카 5 : 수상한 마을의 미스터리 아홉 살 탐정 레베카 5
PJ 라이언 지음, 토리아트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들 중 하나인 아홉 살 탐정 레베카,

1편부터 순선대로 다 봐왔는데 이번에 5편이 나왔다고 해서 아이랑 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수상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나본데

지금까지 읽은 책들이 재미있어서인지 읽기전 부터 기대가 되었던것 같다.

 

레베카는 탐정이 되기위해 어른이 될때까지 기다릴 생각이 없는 아이,

자신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바쁜 아이이다.

그런 레베카의 앞에 또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커티스베이의 마을 사람들이 수상하다는 생각이 든 레베카,

갑자기 마을을 단장하기 시작하면서 대청소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일들이 벌어진다.

뿐만아니라 애가 절대 모르게 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말소리까지 듣게 된다.

도대체 무슨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증이 생기고 그 일을 해결하려는 레베카가 되어 가는것 같았다.

도대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사건을 해결하려는 레베카나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건 이야기뿐 아니라 책속에서 만날수 있는 미로와 퍼즐들도 재미있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았다.

지금까지 5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편도 재미없었던 이야기를 만나지 못해서인지

다음편에는 또 어떤일이 일어나고 레베카가 어떤 활약을 할지 또 궁금해졌다.

빠른 시일안에 다시 또 재미있는 사건을 만날수 있기를 기다려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왜 미얀마와 사랑에 빠졌을까
허은희 지음 / 호밀밭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미얀마라는 나라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아는것도 없었다.

그저 뉴스에 나오는것을 보고 지나가는 정도인데 이책을 보게 되었다.

표지와 제목만으로 미얀마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일까?

작가는 미얀마에서 어떤일들이 있었기에 그곳과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걸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저자 또한 나와 마찬가지고 미얀마에 대해 특별한것이 없었지만 2013년 우연한 계기로

1년간 한국국제현력단 국제개발전문 봉사단으로있기도 했고

NGO 봉사단으로 6개월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우연히 봉사단으로 오게 된 나라, 그 나라에서 저자는 어떤 매력을 느낄수 있었을까?

 

책속에는 저자가 미얀마를 어떻게 갔고 왜 좋아하게 된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미얀마라는 나라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나같은 사람들이 미얀마라는 나라를 알수 있도록

그곳에서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느낀것들과 그곳의 역사나 환경,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그곳의 사진들, 작가의 사진들이 담겨져 있다.

 

미얀마가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동남아와 서남아와 지역적으로 경계에 위치 해 있어

양쪽의 문화를 다 볼수 있고 국민의 대부분이 불교를 믿고 있다는 것을 알수도 있었고

한국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미얀마를 여행하는 모습들과 네피도라는것을 처음 알게 된것도, 순례자 길이 있다는 것도

많은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모르고 있어서인지 이책을 보면서 더 좋았던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것도 몰랐기에 책을 읽으면서 모든것이 새롭고 흥미로웠던것 같기도 하고

책에 집중을 할수 있었고 그곳에 대한 궁금증이 자꾸만 생겨났던것 같기도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킹 온 록트 도어
아오사키 유고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엔 띠지의 불가능 전문 탐정 + 불가해 전문 탐정이란 것이 눈에 띄었고

그게 무슨뜻이지? 하는것에 궁금증이 생겼던 것 같다.

그리고 이책의 작가인 아오사키 유고가 체육관 살인사건, 수족관 살인사건,

도서관 살인사건의 작가라는 것이 이책을 더 궁금하게 했다.

 

트릭을 파헤치는 데 강한 불가능 전문 탐정 고텐바 도리,

동기나 이유를 찾는 데 능한 불가해 전문 탐정, 가타나시 히사메,

두 탐정은 탐정 사무소 노킹 온 록트 도어를 함께 운영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문을 두드리는 방문자의 노크 방식으로 손님의 성향을 파악한다.

 

화가가 자신의 아틀리에에서 살해된다.

그 시신을 발견한것은 아들이었고 아틀리에 천장은 고정식, 문말고는 다른 출입구가 없다.

밀실살인...

그리고 벽에 걸린 그림들이 바닥에 내팽개쳐겨 있고 한 작품은 온통 빨간색으로 칠해 놓았다.

밀실살인,,,일까? 아니면.... 그리고 범인은 누구일까?

 

" 네 명중 한명은 범죄자를 붙잡는 직업을 택했고,

두명은 범죄의 진상을 규명하는 직업을 택했으며,

나머지 한명은 범죄를 설계하는 직업을 택했다. " (P178)

 

미스터리,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고 탐정이 등장하는 소설도 좋아하는 편이다.

이책을 처음 봤을때 띠지를 보고 서로 다른 두탐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

재미도 있고 반전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7편의 단편으로 되어 있어서 7편의 이야기를 읽을수 있다는 것,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재미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장면 소설, 향
김엄지 지음 / 작가정신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정신의 소설향 시리즈중 한권인 겨울장면이라는 제목이 끌리는 책을 만났다.

소설향 시리즈가 어떤 책들이 있는지 모르고

처음 만나보는 책이라서 그런지 궁금증이 생겼다.

생각했던 것보다 얇기도 하고 작기도 한 책의 크기였고

아내는 없다, 사라졌다, 라는 글이 눈에 띄었고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했다.

 

R8개월전 5미터 아래의 바닥으로 추락을 했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R의 기억은 사라졌다.

처음보는 메모나 사진들이 있고 아내의 목뒤에 튀어나온 점까지,,,

이상한것 투성이다.

 

책을 읽을때면 쭉 읽어나가는 편인데

솔직히 책속에서 보인 R, L이라는 것 때문인지 혼란스러웠다.

이름이 아닌 알파벳으로 표현한것이 뭔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독특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짝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 같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다거나 하는것은 아니었지만 지금까지와 다른 느낌이 들었었다.

 

처음 읽어보는 시리즈, 처음 읽어보는 작가님의 책,

책을 읽을때는 몰랐지만 다 읽고 나니 독특한 그 점이 왠지 좋게 느껴졌던것 같다.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었지만 그 기억을 되찾으려 노력하지 않는것도,

뭔가 자신의 기억속에 없어서인지 아내가 맞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도 그렇고,

모든것이 명확하지 않고 불분명한것도 그렇고,,,

지금까지 읽은 책들과는 다른 느낌의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