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킹 온 록트 도어
아오사키 유고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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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띠지의 불가능 전문 탐정 + 불가해 전문 탐정이란 것이 눈에 띄었고

그게 무슨뜻이지? 하는것에 궁금증이 생겼던 것 같다.

그리고 이책의 작가인 아오사키 유고가 체육관 살인사건, 수족관 살인사건,

도서관 살인사건의 작가라는 것이 이책을 더 궁금하게 했다.

 

트릭을 파헤치는 데 강한 불가능 전문 탐정 고텐바 도리,

동기나 이유를 찾는 데 능한 불가해 전문 탐정, 가타나시 히사메,

두 탐정은 탐정 사무소 노킹 온 록트 도어를 함께 운영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문을 두드리는 방문자의 노크 방식으로 손님의 성향을 파악한다.

 

화가가 자신의 아틀리에에서 살해된다.

그 시신을 발견한것은 아들이었고 아틀리에 천장은 고정식, 문말고는 다른 출입구가 없다.

밀실살인...

그리고 벽에 걸린 그림들이 바닥에 내팽개쳐겨 있고 한 작품은 온통 빨간색으로 칠해 놓았다.

밀실살인,,,일까? 아니면.... 그리고 범인은 누구일까?

 

" 네 명중 한명은 범죄자를 붙잡는 직업을 택했고,

두명은 범죄의 진상을 규명하는 직업을 택했으며,

나머지 한명은 범죄를 설계하는 직업을 택했다. " (P178)

 

미스터리,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고 탐정이 등장하는 소설도 좋아하는 편이다.

이책을 처음 봤을때 띠지를 보고 서로 다른 두탐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

재미도 있고 반전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7편의 단편으로 되어 있어서 7편의 이야기를 읽을수 있다는 것,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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