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 주인 - 진짜 보물을 찾아라 잠뜰TV 오리지널 추리 스토리북 3
한바리 지음, 루체 그림,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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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잠뜰TV의 추리 스토리북 새로운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를 만났다.

주인 시리즈로 이번에 만나게 된 이야기는 지도의 주인을 찾는 이야기,

지난번의 책이 재미있어서 이번책도 기다렸는데 드디어 궁금했던 책을 만나게 되었다.

진짜 지도의 주인은 누구일까?

 

막대한 유물을 숨겼다는 레이더스 제독의 지도 조각을 발견하게 된 잠뜰,

역사 고고학 교수인 잠뜰은 나머지 지도 조각을 찾기 위해 신문에 광고를 내게 된다.

잠뜰을 찾아온 머트, , 월터, 헤럴드라는 이름의 네명의 남자,

그들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자꾸만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는데...

레이더스 제독이 숨겨둔 유물을 찾을수 있을까?

그 지도의 진짜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이번에는 고고학 교수가 된 잠뜰의 모습,

그리고 잠뜰을 돕는 덕개, 수현, 라더, 공룡, 각별까지

잠뜰TV에서 나오는 추리 스토리북 시리즈를 읽을때마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생각한것인지,

그리고 그들의 역할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흘러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궁금했던 것들을 마주할수 있는 것이 재미있다.

그리고 아이가 읽는 책이다보니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가 펼쳐져서

부담스럽지도 어렵지도 않게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속의 주인공들의 개성을 살려서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과 매력을 보여줄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늘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게 되어서인지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고 기다리게 되는 것 같다.

새로운 시리즈의 세편의 이야기를 다 읽었는데 다음에는 어떤 주인을 찾게 될지,,,,

아이와 함께 다음 책이 나오기를 기다려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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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바람길 여행을 떠났다 - 한달 간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가족 여행기
김주용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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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떠오르고 있는 여행 방법이기도 하고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한달 살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달 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혼자가 아닌 가족이 여행을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서

내가 직접 해볼수 있을지 모를 경험을 책으로 나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싱가포르에서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니

설레이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했던 것 같다.

 

이책의 작가는 특수학교의 교사로 재직 중 일 중독으로 인한 번 아웃을 경험했고

아내와 어린 두딸과 함께 한 달 동안의 배낭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말레이사아의 랑카위, 페낭,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조호르바루와 싱가포르에서의 한 달,

바람처럼 순리 있게 흘러가자는 의미로 바람길 여행이라고 정했고

안전, 배려, 배움, 사랑이라는 모토로 여행은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추억을 만들고 흔히 볼수 없는 맹그로브를 투어하고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종교에 대한 것을 알수 있고 문화 경험을 할수 있고

그로 인해 아이들 스스로가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수 있고

다양한 인종과 그들의 문화를 만나고 함께 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는 것,

역사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모습과 유적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

식민지 시대의 유적이지만 잘 보존하고 있는 모습들 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수도 있었다.

 

한달이라는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을수 있는 시간동안에 가족들이 새로운 것들을 만나고

그 시간 속에서 무엇인가를 깨닫고 배우는 모습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고

나 또한 꼭 한번 아이와 함께, 그리고 나혼자서 한ㄷ살 살기, 아니 2주라도 좋으니

늘 똑같이 돌아가고 있는 시간속에서 변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책을 읽으니 왠지 용기를 내서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

왠지 새로운 것에 도전할수 있는 용기를 조금이나마 받은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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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1 - 수상한 동물병원 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1
방울이TV 원작, 유경원 지음, 차현진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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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 TV를 본적이 있다는 아이를 통해서 알게 된 책이다.

본적이 있는 이야기들을 책으로 읽을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는

아이가 궁금해 하는 책이라 만나게 된 책이기도 하고

나는 처음 보는 책이지만 방뎅이 탐정이라는 재미있는 제목때문인지

아이와 함께 읽고 추리 퀴즈를 풀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속에는 고양이가 아파요, 앵무새의 비밀, 추리 소설가의 길고양이, 도마뱀 탈출 사건이라는

네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이 제목들의 공통점이 전부 동물들이라 궁금증이 생겼다.

갑자기 아프기 시작한 고양이들때문에 간 동물병원에서 발견한 암호를 해독해야 하고

다리를 다친 앵무새로 인해 자음과 모음으로 된 의미를 찾아야 하기도 하고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사라진 추리 소설가 할아버지의 흔적을 쫓아야 하고

멻종 위기종인 도마뱀을 불법 거래하는 현장을 추적하는 등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상한 동물병원이라는 부제목만으로도 흥미로웠는데

책속에 담긴 네편의 이야기의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이야기와

암호들을 풀기위한 노력까지 아이들이 보는 인기있는 방송이라고 해서 뭐지? 궁금했는데

책을 통해서 먼저 만났지만 아이들에게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것 같았다.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날수 있다니

당연히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속에 담겨 있는 사건을 분석하고 추리해서 풀수 있는 문제들을 만나는 것도

그것으로 인해서 이책을 읽는 사람 스스로가 단서를 따라 범인을 추리해볼수 있고

재미있다는 생각만이 아니라 책을 읽는 동안 머리를 쓸수 있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보다는 책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책을 읽으니 영상도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번에는 어떤 이야기와 사건들이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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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 (양장) - 판타지 제국을 구할 전설의 왕관을 찾아서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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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아이와 재미있게 나오는대로 읽었던 책이 벌써 서른번째 책이라는 것이 놀라웠다.

지금까지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 만나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된 것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을 쓴 작가의 능력도,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것도 읽어야 하는 이유였다.

 

주인공 제로니모, 제로니모 스틸턴은 책을 보고 있다가 향기롭고 따뜻한 바람에

책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은 판타지의 세계. 그곳에서 플로리아 여왕님을 만나게 된다.

판타지 세계를 위협하는 세력들에게서 구할수 있는 방법은 전설의 왕관을 구해오는 것,

왕관을 구하기 위해 제로니모는 알리나 공주와 백호랑이 알바,

로리안과 에메랄드 용 나레크와 함께 떠나게 되고

과연, 전설의 왕관을 찾아올수 있을까?

 

지금까지 나온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을 읽으면서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에 감탄했는데

이번 모험을 떠나게 된것도 함께 한 이들과의 모험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상상을 해본적이 없던 일들을 책속에서 만날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긴장을 하기도 하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느낌을 받은것도 좋았다.

 

이책을 읽을때마다 책속의 글자가 일정하지 않고 다양한 모양으로 되어 있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아이의 흥미를 끄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해서 매력적이고

딱딱한 소설 책이 아니라 판타지에 딱인것 같아서 더 집중하게 되고

이야기속에 빠져들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서 계속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고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 모험을 떠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함께 일을 해결하는 느낌을 받을수 있어서 뿌듯하다는 아이와 함께 읽어서 늘 좋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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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족의 유럽살이 1 : 로마 가이드가 되다! - 어린이를 위한 세계 문화 가이드툰 로마가족의 유럽살이 1
로마가족.이오 지음, 차차 그림 / 아울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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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유럽, 그중에서도 이탈리아를 가보는 것은 버킷리스트에 있기에

이탈리아에서 사랑을 하게 되고 가족이 그곳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만날수 있는 만화라니

그리고 뭉쳐야 뜬다2에도 나오고 아무튼 출근에도 나왔다고 해서 인지

본적이 있는 얼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인지

그들이 들려주는 유럽의 이야기, 아이들을 통해 만날수 있는 유럽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일명 가신, 가이드의 신이라고 하는 아빠의 설명도 왠지 궁금증이 생겼던 것 같다.

 

젊은 시절의 아빠가 한국에서 일을 하다가 유럽여행을 가서 이탈리아와 사랑에 빠져

한국으로 돌아와 일을 그만두고 이탈리아에서 가이드를 시작했고

신입 가이드와의 만남의 자리에서 젊은 시절의 엄마를 만나 사랑하게 되고

이탈리아에서 아이 둘을 낳고 살아가는 이야기, 그속에 가이드 답게 로마의 이야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로마에서 꼭 가봐야 하고 봐야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잇고 쉽게 알려주고 만화로 되어 있는 책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탈리아의 트레비 분수는 세 갈래 길(트레비아)이 만나는 길에 있어서

이름이 트레비라 하고 동전을 한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돌아오고

두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세번 던지면 가장 이루고자 하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트레비 분수의 동전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어느 영화에서도 본적이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이런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다니

이렇게 낭만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덕분에 트레비 분수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그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그곳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자유로워 보여서 좋았다.

지금 우리 아이와는 너무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라

왠지 내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우리 아이도 저렇게 지내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생겼고

언젠가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탈리아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것도

아이와 함께 여행하면 좋을것 같은 팁을 얻은것도 좋았던 것 같고

무엇보다 재미있고 쉽게 알수 있었던 것이 너무 좋았던 것 같고

그들 가족들의 모습이 부럽기만 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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