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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처럼 도쿄 도쿄 도쿄 - 현지인처럼 즐기는 최신 도쿄 가이드! ㅣ 현지인처럼
아사히신문출판 지음, ㈜투웨이트랜스 옮김 / 이밥차(그리고책)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일본의 도쿄는 나에게 소중한 기억이 있는곳이라 그런지
도쿄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이고 다른곳과는 다르게 느껴진다.
내가 도쿄를 다녀온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표지에 보이는 도쿄타워만 봐도 왜 이렇게 설레이는지....
그때 내가 본 도쿄와 너무 다른 도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책속에는 도쿄의 대표적인 여행지가 테마별로 담겨 있다.
롯본기, 긴자, 지유가오카, 이케부쿠로 같은 도쿄의 여러 곳이 담겨 있어서
그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여행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나 내가 가본곳들이 모습을 보고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보고
또 바뀐 모습을 보고 새로워 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도가 너무 잘 나타나 있고
눈에 띄게 표시를 해둬서인지 길을 찾아가기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다.
도쿄하면 관광도 좋지만 쇼핑을 빼놓을수 없는데
현지인들이 추천해주는 도쿄의 쇼핑 리스트가 담겨 있는것도 좋았다.
지난번에 사고 싶었던 것들중 어디에 있는지 찾지못해서 돌아와서도 아쉬웠는데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으니 다음엔 꼭 사와야겠다는 쇼핑 욕구가 생기기도 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도쿄의 여러곳을 둘러보고 맛있는 먹거리를 먹고
쇼핑을 하고 일본의 모습을 느낄수도 있고 많은 도쿄의 여행팁이 담겨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내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나에게 맞는 여행계획을 세우기에 좋게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0년전에는 나 혼자 도쿄로의 여행을 했고 연인과의 도쿄여행을 했지만
조만간 내 아이를 데리고 새로운 도쿄의 모습을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보면서 나는 아이와 함께 가서 볼 도쿄로의 여행을 미리 계획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