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회관 밀실 살인사건 한국추리문학선 3
윤자영 지음 / 책과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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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리소설이라니 기대됩니다...
어떤 밀실살인을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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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학개론 - 누구보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김희윤 지음 / 경진출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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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어떤 어른인지를 궁금해 본적이 없었다.

나이를 먹게 되고 어른이 되었지만

어른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그냥 나이를 먹고 자연스럽게 된것이니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았던것 같다.

그러다 어른아이학개론이라는 이책을 보고는

나는 어른일까? 아이일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솔직히 아이라고 하기엔 너무 커버린 느낌이고

어른이라고 하기에 이룬것이 없는것 같은

그런 어중간한 상황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4가지의 큰 주제인

불현듯 떠오른 내 정체성 : 대체 난 어른이야? 애야?,

길 위에 내던져진 어른아이의 삶,

반복되는 인간의 굴레. 그 치열한 속사정,

그래서 어떻게 살 것인가?

등으로 되어 있고 그 속에 작은 주제가 담겨 있다.

이책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인것 같다,

책속에서 큰주제와 작은 주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알려주고

이해시켜주기도 하고

그속에서 나의 모습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그리고 도대체 어른이 무엇이고 아름다운 삶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내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좋은 어른? 좋은 사람? 어떤게 더 좋은것일까?

난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기 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솔직히 표현하기가 힘들지만

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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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알파벳 쓰기 하루 한 장의 기적 - 영어 알파벳을 가장 쉽고 빠르게 완성 하루 한 장의 기적
Samantha Kim.Anne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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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나니 할것이 많아졌다.

3학년때부터 영어를 한다는데 이미 주위에는 시작한 아이들도 많다.

그래서 아이에게 간단하게 알파벳이라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찾고 있었다.

가장 쉬운 알파벳 쓰기라는 글자가 눈길을 끌었던것 같다.

하루에 한장씩만 하다가 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알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대문자 한 페이지, 소문자 한 페이지씩 26개의 알파벳 문자를 이루가 있다.

대문자 A를 한페이지 하고 뒤를 넘기면 소문자 a가 있어서

두 문자가 같은 것이라는것을 말해주기도 쉽다.

대문자를 다 가르치고 소문자를 가르치는것도 있던데

그것보다는 이것이 더 편하고 좋은것 같다.

A~Z까지 한번씩 쓰면서 그 문자가 들어가는 단어까지 그림을 통해서 알수가 있으니

아이가 알파벳과 그 알파벳이 들어가는 단어까지 관심을 보인다.

그리고 알파벳을 쓰는 순서를 설명해 놓고 점선으로 된 글자를 따라쓰고

점선이 없는 문자를 따라 쓰고 몇번을 연습을 하다 보니

노트에 써보라고 하면 아이가 순서에 맞게 쓰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단어를 공부할수 있도록 단어와 그림이 있는 카드가 있고

그 카드로 놀이 할수있는 방법이 적혀 있다.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다가 보면 아이에게 재미있게 알파벳을 알려줄수 있다.

아이가 잘할수 있을까? 거부감이 있으면 어쩌지? 를 걱정했는데

아이는 책이 도착하고 나서 부터 하루에 한장씩 열심히 하고 있다.

처음에 영어공부하기 싫다는 아이가 스스로 한장씩 하는것을 보고 있다.

아직은 몇장을 안했기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선 아이의 관심을 끌었고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좋다.

이책을 통해서 아이가 알파벳을 알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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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소녀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 2
오카모토 기도 외 지음, 신주혜 옮김 / 이상미디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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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표지를 보고 호러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님 중 한명인 미야베 미유키가 존경하는

일본 추리소설 대가 오카모토 기도의 단발머리 소녀라는 글이 눈에 띄었다.

미야베 미유키가 존경하는 작가의 작품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던것 같다.

단발머리 소녀에는 오카모토 기도의 단발머리 소녀, 오후미의 혼, 맹인의 강

사토 하루오의 지문, 불의 침대, 여계선기담, 어머니, 무기력한 기록

고다 로한의 이상하도다 가 책속에 담겨있다.

단발머리 뱀을 보면 죽는다.....

1858년 여름, 콜레라가 유행하던 그때,

가족들의 건강을 빌기위해 산사로 간 오코토, 오소데, 오요시,

세사람은 산에서 창백한 얼굴의 단발머리 소녀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산에서 내려오는 전설, 단발머리 뱀을 보면 죽는다,,,,

어느날 밤 오요시가 갑자기 죽게 되고 오소데도 시름 시름 앓게 되고

의문의 죽음이 계속 일어나는데.....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 2권인 단발머리 소녀를 먼저 읽었는데

이 시리즈의 1권인 세 가닥의 머리카락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최근의 책이 아닌 1889년의 작품이라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한권의 고전을 읽는것 같은 생각도 들었던것 같다.

뭔가 지금의 책들과의 분위기가 조금 다른 느낌은 들었지만

여러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읽을수 있고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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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스토리북 기억, 하리 - 신비아파트 외전 웹드라마 스토리북 기억, 하리 1
서화교 지음, 이경신 그림 / 서울문화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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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것을 별로 안좋아하기에 귀신이 나오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도 겁이 많아서인지 인기 많은 만화인 신비 아파트를 보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그림부터가 아이들이 눈길을 끈다.

주인공 하리는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여고생이다.

그런 하리의 반에는 귀신이 붙은 아이라는 이유로

따돌림 당하는 주민이가 있다.

따돌림 당하는 주민이와 수업시간에 조별 토론을 하는데

같은 조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하리,

그때부터 이상한 일들이 생긴다.

그런 하리앞에 나타나는 전학생 강림,

강림은 하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데...

신비아파트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은 맞는것 같은데 생김새가 너무 다르다.

기억, 하리는 신비아파트의 외전이고 웹드라마 스토리북이다.

아이들이 보는 신비아파트는 귀여운 아이들과 초록 도깨비 신비가 주인공인데

웹드라마 스토리북의 주인공은 예쁜 소녀와 멋진 소년들이다.

물론 귀신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보는 책과는 다른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신비아파트 만화를 보기 싫어하는 아이가

이책을 보고는 읽어보고 싶다는 말을 해서 살짝 놀라기도 했다.

만화보다는 나오는 귀신들도 조금 덜 무섭다고 하고

예쁘고 잘 생긴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이제는 재미있는 나이가 되었나보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내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 기억, 하리,,,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봐도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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