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1 : 올림포스의 신들 - 만화로 읽는 처음 인문학 올림포스 그리스 로마 신화 1
코믹팜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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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많이 읽는 책중의 하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책이다.

올해만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몇권이나 읽었는지,

참 여러가지 스타일의 책들을 많이 읽은것 같다.

이번에 만난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만화로 읽는 처음 인문학이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올림포스의 신들이라는 제목으로

아홉편의 이야기를 한권에 담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만화로 된 책을 많이 읽은것 같지만

여러권의 책을 한권에 담고 있다니

그리고 아이의 눈높이로 신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화로 담고 있다니

아이도 나도 이책을 읽는 동안 재미있기도 하고 새롭기도 했다.

읽어도 읽어도 새롭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신기한것 같다.

내가 만난것은 1권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시작인 신들이 어떻게 탄생이 되었고

그 신들에게 어떤일이 있었는지,

올림포스 신들과 티탄 신들의 전쟁이야기,

제우스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뿐 아니라 말풍선을 채울수 있게 해 놓거나

그림을 그릴수 있게 해놓아서인지

아이가 학습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는것 보다

재미있는 만화책, 활용할수 있는 책, 정도로만 생각을 해서

더 친근하게 다가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먼저 읽고, 내가 읽고, 아이와 같이 읽고 몇번을 읽어도 재미있었다.

앞으로 2권의 책들이 더 나온다는 것을 알고는

다른 책들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책들에는 또 어떤 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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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할머니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 책장 2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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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많이 봤다.

그중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원작자의 책이라는 띠지의 문구에

이책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것 같다.

" 할머니 네분은 너무 많아 "

 

어느날 아빠와 엄마가 어린 에르그와 에밀리를 두고 집을 비우게 된다.

아빠와 엄마는 할머니 한분에게 에르그와 에밀리를 돌봐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에르그와 에밀리에게는 네명의 할머니가 있다.

할머니마다 성격도 외모도 너무 다른 할머니들,

분명 할머니 한분이라고 했는데 네명의 할머니가 다 오셨다.

첫째 할머니는 안돼, 안돼.... 너무 깐깐한 성격의 할머니이다.

둘째 할머니는 걱정이 많은 할머니이다.

셋째 할머니는 절대 주지 않을거야...라고 할정도로 인색하다.

냇째 할머니는 천사같이 착하기만 한 할머니이다.

아빠와 엄마가 집을 비운 시간은 나흘,

에르그와 에밀리는 네명의 할머니와 잘 지낼수 있을까요?

 

이책을 읽으면서 상상을 하게 되었다.

이책의 내용을 또 한편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아이가 재미있어 할것 같다는 생각,

어른들도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법의 세계가 정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아이랑 내가 워낙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이책이 참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재미있어 할것 같은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상상,

생각해보지 않은 그 마법같은 이야기를 만나보면 누구나 즐거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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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코딩 with QR코드
김경철.이성주.오아름 지음 / 광문각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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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코딩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배우지는 않지만

내년에 코딩 수업이 있다는 소리와 함께

도대체 코딩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보게 된 책이다.

QR코드로 제시된 동영상을 포함한 코딩 교육서라고 하는데

도대체 그게 무슨말인지를 모르겠는 나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코딩이란 것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코딩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책속에는 코딩이 무엇인지, 유아 코딩교육이 왜 필요한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스크래치 주니어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코딩이란? 컴퓨터와 대화하기 위해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를 말한다.

유아코딩교육이란?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경험들을 말한다.

스크래치 주니어란? 유치원 생과 초등학교 저학년도 코딩을 쉽게 접하고

배울수 있도록 스크래치를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말한다.

이렇듯 스크래치 주니어를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기본적인 기능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그뿐 아니라 다양한 예시를 주고 직접 과제를 통해서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면서 할수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성취감까지 얻을수 있다니

솔직히 이책을 통해 천천히 따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소 나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코딩이라는 것이

아이에게는 그렇게 어려운것이 아닌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대충 읽고 아이와 함께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내가 이해를 하지 못한것들을 아이는 조금씩 알아가는것이 눈에 보였다.

귀여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아이와 함께 코딩이라는 것을 조금 더 배워보고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2019년 부터는 초등학교 코딩 교육이 의무화라고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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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지는 연습을 해요
나토리 호겐 지음, 네코마키 그림, 강수연 옮김 / 양파(도서출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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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이 좋아서 읽고 싶던 책이었다.

노란 표지와 고양이들이 왠지 모르게 끌렸는데 제목도 편해지는 연습을 해요....

지금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에서는 인간관계를 가볍게 하는 38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니 힌트라고 표현을 한다.

인간관계... 나에게는 참 어려운 문제이다.

잘 해보려고 했지만 되지도 않고 자꾸 어긋나기만 하고 그렇다보니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포기를 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다.

그런 나에게 유용한 팁을 주는 책인것 같다.

 

책속에는 4개의 큰 파트

1. 인간관계를 바꾸는 작은 힌트

2. 곤란할때는 이렇게 하자

3. 인간관계가 즐거워지는 요령

4. 마음 편한 관계를 맺는 법

속에 다른 제목들로 인간관계를 가볍게 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 자기의 행복을 과시하는 건 행복을 나누는게 아니라,

어떤 의미로는 취미를 강요하는것이라고 명쾌하게 생각합시다.

남의 행복해 보이는 사진이나 글에는 ' 행복해서 다행이에요. ' 라고 축복하면 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타인의 행복을 보고서 나도 행복을 지향한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의기소침해진다면 미련없이 비교하기에서 벗어납시다. " (p 47)

 

적당히 알맞게 대하면서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들,

왜 지금까지 몰랐던것인지,,, 답답하기만 했다.

책속에 담긴 이야기를 읽다보면 공감되 되고 위로가 되기도 하는 등

왠지 모르게 내 이야기 같은 생각이 들어서인지 더 내 자신이 답답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주위의 사람들에게 잘해야 한다고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더 나 자신에게 엄격했던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인간관계는 누구 한사람이 참는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그만큼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울수 있는 일들인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받았던 공감이나 감정들, 그리고 위로를 통해

지금부터라도 노력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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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00 - 알수록 다시 보는
토마스 불핀치 지음, 최희성 옮김 / 미래타임즈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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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여러 장르의 책을 많이 보는것 같다.

대부분이 아이의 책이지만 동화같은 책이나 만화책을 많이 보기는 했던것 같다.

그리고 만나게 된 또 한권의 그리스 로마 신화 100은 나에게 딱 맞는 장르의 책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시선이 아닌 누구나 읽을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이기도 하고

몰랐던 이야기와 그림들, 고작까지 담겨 있어서인지 책을 읽는 다기보다는

사진전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던것 같다.

 

책속에는 여러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신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연대기순으로 배치를 하고 있어서 생각지도 못했던

신화 공부를 할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스 로마의 신들의 모습과 함께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것이 넘 재미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어렵거나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은것도 좋았고

그속에서 여러 작품을 만날수 있는것도 너무 좋았다.

르네상스 시대나 바로크 시대의 명작들을 만날수 있다니 상상도 하지 못했다.

 

" 아프로디테의 출현은 매력과 쾌락과 사랑의 징후이면서 풍요의 상징이기도 했다.

사람들은 수 많은 씨앗 중에서도 단연 풍요의 상징이었던 사과와 석류를

아프로디테에게 제물로 바쳤다.

아프로디테는 비둘기를 사랑했다.

아프로디테의 식물이라고 할수 있는 장미와 도금향은 사랑의 상징이 되었다. " (p162)

 

솔직히 이렇게 선명한 사진을 한꺼번에 볼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이 책 덕분에 선명한 사진 속의 그림과 조각을 만날수 있었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함께

신화의 예술작품을 만날수 있었던게 참 고마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을 아는 신화속 주인공도 있지만 알지 못하는 신화속 주인공도 많다.

그런데 이책속에는 너무 재미있게 그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덕분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더 알게 되고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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