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8 : 그리스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8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중 스페인을 읽은적이 있다.

그때 스페인에 대해 몰랐던 많은것들을 만화로 통해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꼭 가보고 싶은 궁금한 나라인 그리스도 읽어보고 싶었다.

그리스편은 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8권이다.

그리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나오는 신들이 살던곳으로

그때의 유적지가 많이 남아 있는곳이여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그정도뿐 그리스에 대해 아는것이 없어서 이책이 더 끌렸던것 같다.

 

 

그리스의 수도는 아테네로 그리스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인구가 약 1100만명인 곳이라는 것을 시작으로 그리스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스는 신화의 나라이기도 하다.

책속에는 만화로 되어 있고 마룡의 사악한 음모에 현혹된 고대 그리스 신들과

고대 신룡 일행의 대결하는 구도를 하고 있어서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아이가 책속의 이야기를 공부가 아닌 재미있게 받아 들일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70여곳의 명소 사진을 통해 그곳의 정보를 요점해서 알려주고

그리스의 역사와 종교, 음식, 문화등을 만화로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책은 세예여행을 통해 지식을 얻을수 있고 아이의 상상력을 향상시켜준다.

아이가 이책을 보고는 학습이라기 보다는 그리스라는 나라에 대해 알려주고

그곳에서 볼수 있는것들을 설명해주는 여행책 정도로 받아들여

어렵다, 공부해야 한다, 등의 생각이 아닌 그리스라는 나라를 여행하면

신들의 나라라고 불리우는 그리스에 남겨진 유적지를 볼수 있다는 것과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책을 통해 봤던 것을 직접 볼수 있다는 것으로

흥미를 가지게 되고 어렵지 않게 그곳에 대한 지식도 쌓을수 있는 것이 좋았다.

다음에는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또 다른 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만나야겠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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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디어 피플 1
이사벨 토머스 지음, 카차 슈피처 그림, 서남희 옮김, 조이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예술작품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름은 알고 있다.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요즘 역사속 인물들에 대한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기에

이번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노란 색의 예쁜 표지를 가지고 있는 이책이 눈길을 끌었던것 같다.

디어피플은 시리즈로서 역사속 인물들의 삶이 담겨 있는 책이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도록 되어 있는것이 좋은 책이기도 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를 기억하는 사람은 그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할까?

예술가? 건축가? 기술자? 과학자?.....

그는 예술가이기도 하고 발명가이기도 하고 과학자이기도 하다.

그는 천재로 알려져 있고 그만큼 많은 노력을 하면서 자신의 삶을 산 사람이다.

1945415일 결혼하지도 않았고 함께 살지도 않는 부모사이에서 태어났다.

학교도 다니지 않았고 모험을 하면서 놀이를 하는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그는 그냥 놀이를 한것이 아니었던것 같다.

수학, 음악,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는 아버지도 있었다.

그리고 그의 재능을 살려주고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좋은 스승도 있었다.

그렇게 그는 노력을 했고 노력한 만큼 결실도 좋았던것 같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술뿐 아니라 무기를 발명하기도 하고 건축에도 관심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림이나 조각등에도 많은 관심과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그는 많은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자신의 작품들을 남겨두고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살아있을때도 그의 작품을 알아주고 유명했지만

죽고 나서 500년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되기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이었던것 같다.

정말 다양하고 많은 분야에서 이렇게 많은 것들을 남겨두다니

정말 천재라는 말이 맞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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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를 권하는 사회 - 주눅 들지 않고 나를 지키면서 두려움 없이 타인을 생각하는 심리학 공부
모니크 드 케르마덱 지음, 김진주 옮김 / 생각의길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혼자를 권하는 사회... 제목에 끌렸던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혼자이고 고독하다.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고 혼자이고 그속에서 힘들어 하기도 한다.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누구나 겪는 일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늘 나자신의 일이 크게 보이는 것이므로

혼자를 권하는 사회라는 제목속의 혼자라는 글자에 눈길이 간것 같다.

이책의 작가는 임상심리치료사이기도 하고 정신분석학자이기도 하다.

본인이 상담한 내담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이 느끼는 많은 감정 중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현대사회 연구 주제의 1순위가 고독이라니 이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것 같다.

 

책속에는 크게 10파트로 나눠서 이야기가 담겨 있다.

1. 마음을 나눌 사람 하나 없다는 것의 위태로움

2. 대부분의 혼자는 사실 괜찮지 않다.

3. 혼자를 권하는 사회

4. 현대사회 연구 주세 1순위, 고독

5. 좋은 고독, 나쁜 고독

6. 속마음은 애정을 갈구하면서 왜 혼자이고 싶어 할까?

7. 영재들은 왜 더 고독할까?

8. 똑똑한 여자들일수록 더 고독한 이유

9. 혼자 설 수 있는 능력의 뿌리는 무엇일까?

10. 홀로 설 수 있는 능력,

자기 자신으로 살면서도 두려움 없이 타인과 관계 맺는 연습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고독을 겪고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일들을 겪다보면 그 사람들을 멀리하게 되고

그렇게 혼자 시간을 보내는것이 오히려 좋은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했던것 같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 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피하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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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뷔시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정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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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은 시치리님의 책과 다른 느낌의 책이라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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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톡 2 - 중세의 빛과 그림자 세계사톡 2
무적핑크.핑크잼 지음, 와이랩(YLAB) 기획, 모지현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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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해서 우연히 알게 되어 읽게 된 조선왕조실톡,

우리가 지금까지 만나온 역사책들과 다른 스마트폰으로 하는 톡형식으로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을 만나게 되었었다.

그 덕분에 알게 된 무적핑크 작가님의 또 다른 책인 세계사톡 2권을 만났다.

세계사톡 시리즈는 전 5권으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2권을 먼저 만났다.

세계사톡 1권을 읽지 않고 2권을 먼저 만나서 살짝 고민을 했지만

역사를 알고 책을 읽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것 같다.

 

 

 

세계사톡 2권은 중세의 빛과 그림자로

서로마 멸망부터 기원후 1400년 전후의 세계사를 담고 있다.

크게 5파트로 나눠서 그 안에 여러가지 세계사를 담고 있고

북방 유목민, 서로마의 멸망, 게르만족의 이동, 비잔티움 제국,

이슬람교, 그리스 정교, 불교, 힌두교 등의 종교에 대한 이야기와

각 나라의 문화, 전쟁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우리가 요즘 흔히 사용하는 메신저인 톡으로의 대화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독특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쉽게 접근할수가 있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다.

 

 

 

역사를 좋아하고 알고 싶어하지만 지루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데

이책은 지루할 틈이 없이 재미도 있고 신기하기도 한 책이었다.

그리고 한 나라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시대,

그 사건들이 일어나는 배경속에 있는 나라에 대해 포괄적으로 알려줘서

재미도 있고 이해도 되고 좋았던것 같다.

조선왕조실톡과 함께 세계사톡도 열심히 읽고

아이에게도 읽으라고 권해주고 싶다.

조만간 세계사톡 1권을 만나보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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