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오나르도 다빈치 ㅣ 디어 피플 1
이사벨 토머스 지음, 카차 슈피처 그림, 서남희 옮김, 조이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예술작품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름은 알고 있다.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요즘 역사속 인물들에 대한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기에
이번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노란 색의 예쁜 표지를 가지고 있는 이책이 눈길을 끌었던것 같다.
디어피플은 시리즈로서 역사속 인물들의 삶이 담겨 있는 책이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도록 되어 있는것이 좋은 책이기도 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를 기억하는 사람은 그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할까?
예술가? 건축가? 기술자? 과학자?.....
그는 예술가이기도 하고 발명가이기도 하고 과학자이기도 하다.
그는 천재로 알려져 있고 그만큼 많은 노력을 하면서 자신의 삶을 산 사람이다.
1945년 4월 15일 결혼하지도 않았고 함께 살지도 않는 부모사이에서 태어났다.
학교도 다니지 않았고 모험을 하면서 놀이를 하는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그는 그냥 놀이를 한것이 아니었던것 같다.
수학, 음악,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는 아버지도 있었다.
그리고 그의 재능을 살려주고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좋은 스승도 있었다.
그렇게 그는 노력을 했고 노력한 만큼 결실도 좋았던것 같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술뿐 아니라 무기를 발명하기도 하고 건축에도 관심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림이나 조각등에도 많은 관심과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그는 많은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자신의 작품들을 남겨두고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살아있을때도 그의 작품을 알아주고 유명했지만
죽고 나서 500년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되기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이었던것 같다.
정말 다양하고 많은 분야에서 이렇게 많은 것들을 남겨두다니
정말 천재라는 말이 맞는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