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 - 상처에 지친 내 마음을 지키는 힘
오카다 사오리 지음, 김지윤 옮김 / 앤에이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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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누군가 나에게 해주는 말인듯해서 더 궁금해지고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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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여행 리포트
아리카와 히로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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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화가 나와있는 원작 소설을 만나는 일이 많아졌다.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는 습관이 있기에

이번에 만난 고양이 여행 리포트도 일단 영화보다는 책을 먼저 만나게 되었다.

" 평생 한 번밖에 쓸 수 없는 이야기 "라는 문구가 인상깊었다.

어떤 이야기이기에 평생에 한번 쓸수 있는 이야기일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다.

 

고양이 나나, 그리고 우연히 그의 주인이 되어버린 사토루의 여행,

길고양이였던 나나를 만나게 되는 사토루는 그 고양이를 맡길곳이 없어

친구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알게 되는 사토루의 옛 추억들,,,,

초등학교 시절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이모와 살게 되면서 자주 전학을 가야 했고

그렇게 만난 친구들이 많아졌다.

그렇게 길고양이 나나를 맡아줄 사람을 찾기 위해 떠난 여행,

그리고 마주하게 되는 지난 시간의 추억들,,,,

 

" 우리는 여행의 추억을 세면서 다음 여행을 떠난다.

먼저 간 사람을 생각하면서 나중에 올 사람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우리는 언젠가 또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지평선 너머에서 만날것이다. "(p314)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였던것 같다.

왠지 따뜻하면서도 힐링이 될것 같은 이야기였는데 그렇게 다가왔다.

그리고 왠지 많이 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이야기였는데

뭉클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던 책이다.

책을 먼저 만나고 좋았으니 이번에는 영화를 만나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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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물이 대단하다! : 고양이 섬의 비밀 - 드래곤빌리지 지식 체험 만화백과 이 생물이 대단하다!
크리에이터:D 지음 / (주)하이브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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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생물이 대단하다라는 제목의 책을 만났다.

아이가 호기심 가질만한 제목의 책이라 눈길이 간것도 있지만

고양이 섬의 비밀이라는 고양이에 꽂혀서 책을 읽고 싶었다.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조금이나마 알고 싶어서 였던것 같다.

 

이책은 아이들이 보는 학습만화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물들에 대해 알려주는

그래서 아이들이 그 생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지식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이번에 고양이가 그 이야기의 첫번째 주제라고 한다.

 

책속에는 고양이의 몸 구조와 기능, 습성, 종류,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한 고양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야기는 전쟁으로 인해 고양이가 사라진 세상에서

디요나의 금빛 깃털이라는 것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다크닉스와 라바 드래곤이 외딴섬으로 가게 된다.

외딴섬에는 이젠 없어진 전설이 된 고양이라는 생물이 있다고....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상상을 해보지 않은 질문인데 이질문을 듣고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책속에서 고양이에 대한 것들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면서

세상에 없어도 생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고양이들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이라는 제목의 부분에서는

상상도 해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읽을수 있어서 더 흥미롭고 신기했던것 같다.

 

솔직히 이책을 만날때, 표지와 제목이 끌린것도 있지만

3학년 교과서와 연계된다는 것을 보고는 아이가 읽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과연계가 되는 도서는 엄마들이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책이기도 하고

고양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니 아이가 관심을 가지지는 이야기이기도 해서

책을 잘 만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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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다시, 당신에게로
오철만 지음 / 황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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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 보다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곤 한다.

어디를 가든 늘 그곳의 사진을 찍고 그것을 볼때 그곳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곤 한다.

그래서 여행 에세이나 사진 에세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직접 보지 않은곳이지만 사진을 통해 만나는것이 좋아서인것도 있고

내가 모르는 것들을 만날수 있기도 해서인거 같다.

 

이책은 사진가 오철만의 두번째 사진 에세이이다.

EBS 세계테마기행 인도양의 찬란한 빛 스리랑카, 생애 한 번쯤은 인도에 출연하기도 했고

디지털카메라나 성능이 좋은 휴대폰 카메라가 아닌 필름 사진을 찍고

그 필름사진으로 여행의 기록을 담은 책을 우리가 만날수 있게 된것이다.

 

솔직히 단 한번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곳이라서

혹시라도 책을 읽으면서 별로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그 생각이 틀렸다는것은 책장을 많이 넘기지 않아도 알수가 있었다.

그리고 함께 온 엽서를 보고는 이미 어떤 사진들이 담겨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기에

이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곳과 사람들, 이야기등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 누군가 나를 바라봐주고 필름에 담아주면 좋겠다, 하다가

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바라봐주고 이렇게 담아주어야겠다. 한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다, 한다. " (p198)

 

다양한 이야기중에는 짧은 이야기도 있고 긴 이야기도 있었고

다양한 사진들도 함께 있고 그 사진이 필름 사진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멋지고 선명하고 느낌이 너무 좋아서 책을 읽는 동안 감탄을 했었다.

예전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떠올리기도 했고 그때의 추억을 만날수도 있었다.

 

" 사진가들은 모두 시인이다.

내면의 파도 소리가 잠잠해질 때까지 귀 기울여 듣고

부드럽고 나지막한 목소리를 받아적는 일 조심스럽게 한마디를 내 뱉는 일

시인이 하는 일이다. " (p200)

 

그리고 사진을 통해 보이는 여러곳의 모습을 보면서 위로 받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책을 읽을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책속에 담겨져 있는 사진을 보는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것 같았다.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욕심도 살짝 생겼었다.

자신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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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 - 윤자영 연작소설 한국추리문학선 5
윤자영 지음 / 책과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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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이전책인 교동회관 밀실살인 사건을 읽어 이번책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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