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마녀 네네칫 3 - 위기의 마법 학교 양말 마녀 네네칫 3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와 함께 챙겨보고 있는 양말 마녀 네네칫,

마녀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네네칫은 조금 달라보였고

네네칫과 친구들의 이야기와 나오는 캐릭터들이 좋아서 자꾸만 보게 되는 책인것 같다.

그렇게 이번에 만난 세번째 이야기,

 

교실에서 우연히 마법사 오렌지레이스의 초상화를 발견한 네네칫,

선택받은 마법사에게는 특별한 모양의 주근깨가 생기는데

네네칫은 오렌지레이스가 그 선택받은 마법사라고 생각하고 찾아나선다.

그곳은 벌거숭이 나무 요괴 레시가 지키고 곰 인간이 사는 요괴의 숲,

그곳에서 네네칫은 선택받은 마법사를 찾을수 있을까?

어떤 일들을 마주하게 될까?

 

마녀라고 하면 생각이 되는 마녀의 모습이 아니라 넘 귀여운 꼬마 마녀이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워서 자구만 눈길이 가는것 같다.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려 일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저 보기 좋은것인지,

그 용기가 좋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이책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좋은것 같다.

 

요즘 아이들이 읽는 책들을 많이 읽는 편인데

그 덕분에 예전에는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는것 같다.

아이들에게 재미를 알게 해주고 그속에서 아이들이 알아야 할 교훈들을 알려준다.

이번 책에서는 자신의 운명을 위해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네네칫의 용기있는 모험과 선택을 책을 읽으면 아이 스스로가 느낄수가 있고

요괴라고 하는 나무와 곰인간이 생각보다 귀여워서 눈길이 가기도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쓰레기통도 미술이 될 수 있어요! 푸른숲 생각 나무 19
수지 호지 지음, 웨슬리 로빈스 그림, 정아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술, 그림, 예술... 쓰레기통도 미술이 될 수 있느냐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항상 꿈이 미술과 관련있는 것들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아이가 읽어보고 싶다고 말한 책이라서 함께 읽어보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쓰레기통이 미술이 될수 있을까?

 

책속에는 우선 미술이 무엇인지부터 알려준다.

그리고 그 미술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누구의 작품이 있는지,

어떤 작품이 미술인지, 명화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의 이야기 등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기도 했다.

 

미술이 뭐야?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그 대답으로 떠오르는 정의가 없었는데

책속에서 미술이 무엇인지 부터 알게 되었고

동굴 벽화부터 르네상스 인물, 페인팅, 개념 미술까지 다양한 미술에 대한 것들을 알게 되고

새로운 작품들을 볼수도 있어서 좋은 책이었다.

 

그리고 미술 작품에 대한 해설과 미술 양식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실제로 그림을 그려볼수 있도록 도와 주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가 읽으면서 조금 더 다양한 미술이 있다는 것과 그림을 따라 그려볼수 있다는 것,

주의해야 할 점까지 다양한 것들을 알려줘서 좋았던것 같다.

 

아이의 관심분야라 그런지 아이가 읽으면서

새로운 미술 작품들을 알아가는것이 새롭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다고 하고

직접 다양한 작품들과 그 작품을 그린 화가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다는 말을 해서

이책을 통해 조금 더 아이의 꿈에 대한 관심분야에 가까워 진것 같고

틀에 박힌 것이 아닌 자유롭게 생각하는 힘을 기를수도 있을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술쟁이 사과 제제의 그림책
휴 루이스-존스 지음, 벤 샌더스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를 보면 딱 제목과 어울리는 심술쟁이 사과가 있다.

요즘 사춘기 시기인 울 아이 때문인지 그 표정이 그냥 지나쳐치지 않았다.

그림책속에는 아이의 어떤 모습을 볼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심술쟁이 사과,

친구가 앉아 있던 자리를 가로채기도 하고 음료수를 빼앗아 마시기도 하고

잠자는 고양이의 모자를 몰래 들고 달아나기도 한다.

그렇게 심술을 부리던 사과는 뱀을 만나게 되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심술만 부리던 사과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책속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심술쟁이 사과를 보고

처음에는 왜 저렇게 남이 싫어하는 행동을 할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것 같다.

아이에게 그런 행돌을 하면 안된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될 경우가 생기도 하기에

그런데 어른의 말을 아이가 잘 알아들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책이다.

 

솔직히 아이를 위해 하는 말이지만 아이에게는 그저 잔소리로 들릴수 있다.

나도 어렸을때는 엄마의 그런 말들이 잔소리로 들렸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지나온 시간을 내 아이가 지나는건데

왜 내가 듣기 싫었던 잔소리를 아이에게 내가 하게 되는건지 아이러니 하단 생각이 든다.

 

내가 싫었던 것을 지금 내가 내 아이에게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할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심술쟁이 사과를 통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된것 같고

그림책을 통해서 이렇게 또 하나를 배우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든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영어 독학 단어장 - 하루 30분, 100일 완성 + 영어 회화 및 2,000개 이상 단어 습득 + QR 코드 및 MP3 파일 무료제공
이민정.장현애 지음 / 반석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생이 되고 고학년이 되면서 영어 공부를 더 해야하는 상황,

영어학원을 다니지만 집에서는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지 고민하게 되었던것 같다.

어떤 책이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만나게 된 책이라 그런지 더 기대하게 되었고

아이와 함께 어떤 영단어들이 있을지 살펴보기로 했던것 같다.

 

책속에는 10가지의 큰 주제속에 여러가지의 작은 주제들에 맞는 영단어가 담겨 있다.

작은 주제속에는 영단어가 20정도 들어 있고 2000개 이상의 단어가 책속에 있고

초등학생이 혼자서 하루 30, 100일동안 공부할수 있게 되어 있고 영어회화도 담겨 있다.

QR코드와 MP3무료파일도 있어서 아이가 혼자서 공부하기 좋게 되어 있다.

 

책속에 담겨 있는 단어들과 그 상황을 떠올릴수 있게 하는 주제들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혼자 책을 읽으면서 영어단어를 발음하고 짧은 대화를 하기도 하고

처음 보는 단어의 발음을 QR코드를 활용해서 듣고 따라해보는 등의 방법으로

스스로 활용할수 있는 책이라 더 좋았던것 같다.

 

특히,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깜짝 놀랐던것은

아이가 지금 영어학원에서 배우고 있는 부분의 단어들이 첫번째 파트에 담겨 있어서

지금 공부하고 있는 아이에게 이책이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았고

아이도 이책속에 지금 배우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신기하다고 하고 관심을 보이는 것,

책속에 영단어가 아이들의 눈길을 끌수 있게 끔 되어 있는것도

이책을 만나게 된게 잘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하루, 감성 캠핑 - 작은 텐트 하나로 시작된 감성 라이프
안흥준(피크니캠프) 지음 / 루리책방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될수 있으면 시간을 내서 가려고 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코로나 19라는 복병으로 인해 여행을 편하게 할수도 없고

어디를 가는것이 쉽지 않게 되면서 우연히 주위 사람들이 캠핑을 간다는 것을 알았고

조용한 곳에서 감성 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캠핑이란 것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책이 눈에 띄었던것 같다.

 

책속에는 감성 캠핑이 무엇인지부터 처음 캠핑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사야 하고 어디에 가서 캠핑을 해야 하는지, 계절별로 자연을 느낄수 있는 캠핑,

다 같은 캠핑이 아닌 자신만의 감성으로 캠핑을 즐길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캠핑이라는 것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기도 하다.

 

캠핑이라는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입장에는

꼭 필요한 장비인 텐트를 어디서, 어떤것을 구입해야 하는지부터가 걱정이 된다.

그리고 어디를 가야 캠핑을 할수 있는지 아는것이 없어서 머뭇거리게 되는데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게 별책부록속에서 잘 알려준다.

 

캠핑은 캠핑장으로 가서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 먹는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계절마다 다른 자연을 느낄수 있고 다른 풍경들을 마주할수도 있고

캠핑에도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간단한 장비로만 캠핑을 할수 있고

감성 캠핑에 대한 로망과 기대감이 생기게 된것 같다.

 

우선 많은 장비를 구비하고 하는 캠핑이 아닌 가볍게 아이와 소풍을 가는 느낌으로

간단한 도시락을 싸서 가까운 곳에가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것 같다.

텐트를 치는 것이 아니라도 차를 이용한 차박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요즘같은 시기에 가족들과 함께 꾸미고 즐길수 있는 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