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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미처 몰랐던 것들 -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남녀를 위한 평생연애법
염소연 지음 / 시너지북 / 2016년 3월
평점 :
결혼을 하기전에 이책을 만났다면 어땠을까?
하지만 결혼을 한 지금 이책을 읽은것도 나름 잘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이 됙고 결혼생활이 어떤것인지, 행복하게 살기에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잘 알려주는 책이다.
그래서 결혼전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혼 6년차,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보낸 나의 시간이
파라노마처럼 흘러가는것 같다.
작가는 나보다 더 오랜 시간을 결혼을 했고 환상만을 가지고 결혼을 했다고 한다.
정신없이 지나가는 결혼식과 현실적인 결혼생활이 많은 일을 겪게 했다고 한다.
연애를 하는 동안의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과 함께 한 결혼은 현실임을 알게 되는 순간
모든 생각의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그 시간이 아직까지도 계속 되는것같다.
몇십년을 따로 살던 사람들이 만나서 한곳에서 살아가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남편과의 갈등도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시댁 식구와의 갈등도 심해지고
아이의 육아가 힘들어지면서 부터 많은 갈등들이 생겨서인지
결혼이라는 현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현실에서 어찌 하는것이 좋은지, 어떻게 하면 이겨낼수 있는지를
조언해주고 작가가 터득한 노하우를 친절히도 담아둔 책이다.
결혼을 하고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다 보니 몇고비를 넘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행복한 결혼생활과 가정을 위해
작가의 조언에 힘을 얻어서 현재를 극복하고
앞으로 잘 살수 있게 더 노력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