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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그림자 ㅣ 모삼과 무즈선의 사건파일
마옌난 지음, 류정정 옮김 / 몽실북스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몽실북스에서 나온 사신의 술래잡기를 읽고 거의 일년만에 만난
사신의 그림자에 궁금증이 생겼다.
1권인 사신의 술래잡기는 검은색 책에 뭔가 담겨 있는 드럼통이 있어
으시시한 느낌을 줬다면 2권인 사신의 그림자는 흰색 책에 총이라는 것과 함께
피가 흘러내리는것 같은 표지로 인해 사건이 생기지 않았을까?
궁금증을 가지게 하였다.
셜록과 왓슨이 있듯이 모삼과 무즈선이 이책에서는 많은 사건들을 해결한다.
그것만 따라가도 책은 금방 다 읽어버린다.
모삼과 무즈선에게 수상한 상자가 배달이 된다.
그안에 들어 있는것은 64개의 권총의 부품들이다.
그리고 D시에서 일어난 두차례의 총기에 의한 사건을 알게 되고
모삼과 무즈선을 그곳으로 찾아간다.
그렇게 몇차례의 사건들이 일어나고 그 사건들을 잘 해결하는듯 보이더니....
이렇게 짧은 줄거리만으로도 궁금해서 얼른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린 책이다.
그렇게 내 손에 들어온 사신의 그림자를 금방 읽어버렸고
내가 읽은 사신의 그림자를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서 리뷰를 쓰고 싶었지만
어떻게 설명을 해야 잘 하는 것인지 너무도 글재주가 없는 나자신이 조금 그랬다.
책일 다 읽고는 아~ 두권으로 끝맺음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쉽기도 했다.
더 재미있는 사건과 모삼과 무즈선의 추리를 따라 사건을 따라가는것이 끝이나다니...
아쉬웠지만 재미있는 중국의 책을 만나것으로 위안을 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