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이베이 - 나만의 맞춤 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북, 2017~2018 지금 시리즈
김도연 지음 / 플래닝북스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한다.

그 프로그램들을 즐겨 보다보니 타이베이가 몇번을 나오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타이베이로의 첫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싶은데 타이베이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나같은 초보자의

여행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타이베이라고 하면 딱히 보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것도,

유명한 곳도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 타이베이를 다녀온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지,

그리고 티비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여행하면서 이곳이 좋고,

이것을 먹어야 하고 이렇게 설명을 해줘서인지 자꾸만 궁금해지고 끌렸다.

책속에는 주말동안 짧게 여행하는 23일 부터 여행 왕초보를 위한 34,

식도락 여행을 위한 34, 모녀가 함께 하는 여행 34,

숨겨진 보물 같은곳을 여행할수 있는 34,

타이베이 근교까지 볼수 있는 45일의 일정들로

자유 여행을 할수 있는 정보들을 담고 있다.

그리고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나 쇼핑할 것들을 알려주고

온천이나 마사지, 야시장 등 그곳을 느낄수 있는 곳도 알려준다.

그리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서 투어를 할수 있는곳도 알려준다.

타이베이에 대해 아는것이 없는 내가 한권을 다 읽고 나니 가고 싶은 곳과

먹고 싶은것, 사고 싶은것들이 이렇게나 많이 생길줄 몰랐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타이베이의 음식들이 있는데

꼭 현지인 타이베이에가서 맛을 비교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한가지,

영화속 촬영지들도 담겨 있어서 그곳을 둘러 보는 재미도 좋을것 같다.

처음 떠나는 가족과의 여행을 타이베이로 가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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