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라크라시 - 4차 산업혁명 시대, 스스로 진화하는 자율경영 시스템
브라이언 J. 로버트슨 지음, 홍승현 옮김, 김도현 감수 / 흐름출판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홀라크라시라는 단어도 생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것도 생소하다.

스스로 진화하는 자율경영 시스템...

이라는 말만으로도 어려운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비즈니스에는 관심이 없었고 산업혁명이라는 것도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기업경영이나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그리 관심이 없었던것 같다.

나와 직접적으로 부딪히는것이 아니라서

그렇게 그쪽 분야엔 아무런 생각도 없었던것 같다.

그렇게 읽게 된 책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어렵지 않았다.

아니 그저 책을 이해하려고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가 나에게 설명을 해주는듯이

~ 읽어나가서인지 머릿속에 남는 내용도 있고

알지 못했던것들을 알수 있는 기회였기도 하다.

요즘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이고

자율경영 시스템이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 소매기업을 비롯하여

세계 1천여개의 영리, 비영리 조직이 선택한 홀라크라시가

주목을 받고 있고 그것이 자율 경영 시스템이라고 한다.

기업이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리자를 없애고

모든 구성원이 권한이나 책임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회사 운영에 참여 하는,

그로 인해서 책임감을 느끼고

자신의 일처럼 할수 있게 되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를 위한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좋은것이니 열

심히 한다라는 것이 좋은것 같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쉬운것처럼

책을 처음 받아들고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에 겁부터 먹기는 했지만

그저 소설같은 책과 같은 느낌으로 읽어내려다가 보니

알지 못했던 지식이 남기도 했다.

아직도 4차 산업혁명이나 하는것들은 모르겠지만 자율경영 시스템이라는것은

조금이지만 알것 같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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