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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라는 적 - 인생의 전환점에서 버려야 할 한 가지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이경식 옮김 / 흐름출판 / 2017년 4월
평점 :
에고란 것은 다른말로 자아라고 하기도 한다.
대학교 시절 열심히 들었던 수업에서 에고라는 말이 많이 나왔는데
그 단어를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될줄은 몰랐다.
그럼데 이책에서의 에고는 프로이트가 말하는 의미의 에고가 아니라
포괄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에고를 말한다고 한다.
에고라는 적의 저자는 미디어 전략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한다.
자신의 인생중에서 성공을 하고 실패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서
살아가는 인생의 해답을 발견을 하였고
그 이야기들을 인생의 전환점에 자신의 책같은 책이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과 아쉬움으로 이책을 썼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대학교를 뛰쳐나와 메케팅 전략가, 베스트 셀러 작가로 성공하고
승승장구 한 자신의 모습속에서 성공하기 전까지 실패한 경험들이있고
그것들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에고를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가는길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다소 어려운 이야기이고 대학교 시절 강의를 듣는것 같은 느낌과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고 새로운 부분도 있었던 책이다.
에고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죽인다. 때로 우리 자신을 죽일수도 있다.
누구나 성공을 하고 싶어한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다 성공을 하는것이 아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이라고 해도 처음부터 아무런 실패 없이 성공한것도 아닐것이다.
성공을 하기 위해 실패를 하고 그 실패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본 사람들이
자신들의 경험에 의해 께닫게 되고 그것이 살아가는 시간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성공이 아닐까?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고
그것을 판단하는 것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