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화 - 요괴의 꽃
김선정 지음 / 뮤즈(Muse)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에 요화-요괴의 꽃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요괴? 요화?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시작했다.

인간이면서 요괴의 반려의 운명을 타고난 홍이,

홍이는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할아버지 손에 키워진다.

그렇게 홍이를 키워준 할아버지도 세상을 떠나게 되고

달이 밝은 밤 설산을 내려가다가 산적까지 만나게 된 홍이,

그런 홍이를 구해준 이는 무연, 무연을 설산의 북쪽 요괴이다.

무연은 한눈에 홍이가 자신의 운명의 반려임을 알아보게 되고

그녀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의 반려임을 느끼게 되지만

그 진심을 알기까지 다른 요괴들의 습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고

또 한사람, 무연을 마음에 두고 있는 선대 두령의 딸 화람이 있다.

이렇게 세사람의 이야기는 흥미롭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게 다가온다.

로맨스 소설을 요즘 참 많이 읽게 되는데

또 다른 느낌의 로맨스 소설을 만난것 같다.

인간과 요괴라니,...

그래서 더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리기도 하고 몰입이 더 잘 되었던것 같다.

인간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읽을때도 애틋한 느낌을 받지만

요괴와 인간이라는 것에, 그리고 운명으로 엮인것에...

그 느낌이 더 많이 살아나는것 같았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어떤 이야기흐름이 있을지 궁금해지고 또 궁금해졌다.

그리고 다 읽고 나서는 뭔가 더 이야기가 있을 느낌을 받게 되었는데...

요화가 1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뒤에 더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이야기가 더 있을지 너무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