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9PM 밤의 시간 다음,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
김이은 지음 / 답(도서출판)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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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어두운 표지에 강렬하게 느껴지는 붉은색과 함께

11"59pm이라는 시간이 눈에 확~ 와 닿는 책이다.

어떤 내용일지는 전혀 상상이 안가서인지 더 궁금해지는 책이다.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 선정작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기도 한다.

그리고 읽은 사람들은 좋다고 하고 무섭다고도 하고 그래서 어떤 책인지

더 궁금해지기 시작해서 읽어내려갔다.

왜 무섭다고 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았다.

사람이라는것이 얼마나 이기적이면서도 무서운 것인지를 알게 되는

그런책인거 같다.

아쉬울거 없이 부유하게 살아온 해선,

아버지의 사업이 IMF의 영향으로 어려워 지면서

가난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던중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엄마는 자살을 하고

늘 엄마가 했던 말인 인간답게 사는것이 부유하게 사는것이라고

생각하는듯이 살아간다.

그렇게 살기 위해 선택하는 그녀의 행동들에 놀랍기만 했다.

그리고 아이의 모습에 놀랍기만 했다.

어떻게 아이가 그럴수가 있고 두 아이가 그렇게 다를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 모습이 섬뜩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다.

무섭다는 한마디에 밤이나 새벽에 책을 읽는것을 선호하는데

낮에만 읽도록 한거 같다.

다 읽고 나서는 해선이 안타깝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했고

왜 그렇게 살아야만 했을까 하는 측은지심이 들기도 한거 같다.

한국작가의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점점 한국작가들의 책에 관심이 생기는거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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