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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지음, 이장미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 엄마 공지영이 딸 위녕에게 건네는 위로의 레시피 ”
공지영작가님의 책을 여러권 읽었는데 괜찮다라고 하는것과
너의 삶을 응원한다는등의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책들이라
많은 공감과 함께 위로를 받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딸에게 주는 레시피였다.
작가가 쓴 책이라기 보다는 엄마가 딸에게 해주는 이야기...
어디에선가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너무 좋을거 같은 책이다.
엄마 공지영은 딸 위녕에게 세상은 불공평하고 인생은 쉬운 것이 아니고
행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기분나쁠때나 힘들 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때는
위로가 될만한 음식들을 권한다.
그렇게 27개의 요리레시피와 함께 딸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지고
책을 읽는 동안에는 내가 살아온 시간과 나의 엄마가 나를 위해 해준 위로나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들을 떠올리게 했다.
늘 공지영의 책에서는 따뜻함이 묻어난다.
자신의 딸에게 하듯이 책에서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이 많이 느껴진다.
그리고 남일 같지 않은 것이 나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여서인지
그 마음이 다 이해가 가도 내마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좋았던거 같다.
그래서인지 이책을 읽으면서 힘든 시간을 위로 받는 느낌을 받고
그래서 책장을 덮을 때 다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면
다시한번 이책을 읽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