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패리시 부인
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고는 분명히 어디서 본 기억이 있는 책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읽은 기억은 없지만 들어본 적이 있는 책,

2017년에 나왔던 책의 개정판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얼마나 재미있기에 거의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역주행을 하는 걸까?

한 여성의 욕심과 악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도,

역주행을 해서 다시 개정되어 나온 책이라는 것도 이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던 것 같다.


 

엠버는 아름다운 외모, 부유한 환경, 완벽한 남편까지 모든것을 원한다.

그런 엠버의 눈에 띄게 된 패리시, 패리시는 엠버가 가진 모든것을 가졌다.

패리시가 가진 모든것을 얻기 위해 엠버는 우연을 가장해 패리시에게 접근하고

그녀의 아픔을 공감하며 신뢰를 얻게 되고 친구가 되면서 상위 1퍼센트의 삶에 들어간다.


 

누구나 완벽해 보이는 패리시의 삶을 동경하고 부러워 할수 있다.

하지만 부러운 삶을 사는 사람을 이렇게 이용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교묘하게 사람의 옆을 차지할 수 있고

그 사람의 삶에 아무렇지 않게 들어갈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

너무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럴수 있음에 무섭기까지 했다.


 

그리고 남들에게 보여지는 삶이 화려하고 부유하고 멋지게 보일지 몰라도

그안에는 그 누구도 알수 없는 아픔이나 슬픔이 있다는 것과

그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보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조금은 동정하게 되는 등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수 있었고

왜 이책이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인기를 얻었는지 알수 있을것 같기도 했다.

만약 이책이 처음 나왔을때 읽고 이번에 다시 읽는 것이라면

또 다른 느낌과 시선으로 책속의 이야기를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