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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 쇼츠 에디션 (양장본 Hardcover) ㅣ 쇼츠 에디션 1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박용남 편역 / 어센딩 / 2026년 9월
평점 :

요즘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들만 읽던 나자신을 바꾸기 위해 유명하지만 읽지 않았거나
읽고 싶었는데 어려울것 같고 끝까지 읽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에 뒤로 미뤄둔 책들을
읽어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어서 몇권의 책들을 고민하다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군주론은 냉혹한 현실 속 인간의 어두운 본성과 권력의 속성을 파헤친 고전이라고 한다.
고전이란 불리는 만큼 어렵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읽은 사람들도 쉽지 않았다는 말과 읽다가 일단 덮어뒀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과연 내가 읽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더 망설이게 된 작품이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권장 도서 100에 선정이 되고 하버드대학교 정치학 강의 필수 고전,
왠지 모르게 한번은 읽어야 할 책인것 같고
수험생을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먼저 읽어두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언젠가 우리 아이도 읽을 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읽어봐야겠단 생각도 들었다.
이번에 만나게 된 군주론: 쇼츠 에디션은 길고 복잡한 서사를 다듬고
지금의 현실에 적용할수 있는 핵심 통찰 210개를 담았다.
군주론하면 떠올리게 되는 통치자의 비법만이 아닌 지금의 시스템에 지배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삶의 군주가 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원하는 대로가 아닌 ' 있는 그대로 ' 현실을 보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단호하게 결단하라. " (p7)
" 살아남는 것이 곧 ' 정의 ' 다.
살아남은 후에야 도덕적 가치를 논할 자격이 주어진다. (p11)
길고 장황한 설명이 아닌 딱 필요한 핵심을 보기 쉽게 담고 있어서
읽기전 걱정을 하고 약간은 두려워 했던 마음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고
사람들 사이에게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고 나 자신을 위해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의 삶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등의
지금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