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애를 죽이기까지
사쿠라이 치히메 지음, 김지혜 옮김 / 하빌리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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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최애' 라는 단어만으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다.

덕질이라는 것을 하고 있고 나에게도 최애가 있고 차애가 있기에

왜 어떤 이유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기에 내가 좋아하는 최애를 죽일 생각을 하는지,

띠지에 적힌 문구 또한 와~! 정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기대하게 했던 것 같다.

 

하나코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백 투 더 나우의 멤버인 이사미를 좋아하는 여고생,

무관심한 부모님과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을 가진 외톨이가 하나코이다.

하나코의 하루는 이사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런 하나코 앞에 나타난 남학생 요후네, 둘은 최애를 공유하면서 가까워진다.

하지만 어느날 하나코의 세계가 무너지는 질 일인 내 최애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내가 좋아한 최애가 무너진다면,,, 나의 세계가 무너지게 된다면,,,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사람으로 인해 내 생활이 달라질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를 좋아해 본 사람은 알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좋아해서 덕질을 하는 최애라면...

덕질을 시작하게 되는 순간은 다 다를 것이고 좋아하는 방법이나 크기도 다를것이다.

그저 보는것 만으로 힘을 얻고 삶의 활력을 느낄수 있기도 하고

내 최애에게 바라는 것이 생겨서 조금은 엇나가는 사랑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의 마음을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나도 덕질을 하기에 조금은

왜 그렇게까지 생각하게 되는지 조금은 이해하려 노력을 했던 것 같다.

닿을수는 없지만 내가 볼수 있는 곳에서 반짝이며 나에게 위로가 되는 존재,

지켜보고 응원하면서 내가 행복해 질수 있는 것이 덕질이지 않을까?

하지만 그만큼 반대로 속았다는 생각이 들면 상처를 입고 배신감을 느끼는 것도...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 부분도,

이럴수가 있을까? 하는 부분도 참 여러가지 감정이 들게 만든 작품이기도 했다.

아무런 조건없이 좋아하는 팬도 있고 사생활까지도 간섭하고 싶어하는 팬도 있고

그로 인해 사랑받는 사람도 사랑을 주는 사람도 힘들수 있고 상처받을수도 있는 감정들,

책을 읽어보면 여러가지 감정들을 마주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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