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속의 비밀 1
댄 브라운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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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다빈치 코드라는 제목의 책으로 처음 알게 된 작가인 댄 브라운,

다빈치 코드를 시작으로 천사와 악마, 인페르노까지 읽으면서 믿고 읽는 작가가 되었고

영화까지 챙겨 볼 정도로 팬이 되었는데 어떻게 잊고 있었을까?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댄 브라운이 8년 만에 들고 온 신간이다.

댄 브라운의 이름만 보고 바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나게 된 책,,,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은 연인인 과학자 캐서린과 함께 프라하로 가게 된다.

캐서린이 카를로바 대학교에서 강의를 초청받은 것,

강의도 하고 랭던과 여행도 하고 싶다는 그녀의 초대에 같이 가게 된 프라하,

하지만 그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고

캐서린이 출간 직전인 원고와 함께 사라지고 출판사 담당자에게도 일이 생기는데....

도대체 왜 캐서린이 사라진 것일까? 원고와 함께 캐서린은 어디로 갔을까?

 

다빈치의 작품속에 숨겨진 기독교의 비밀을 파헤치고,

바티칸을 둘러싼 과학과 종교의 대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단테의 신곡에 숨겨진 비밀 암호를 풀어내는 등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이야기를 통해

댄 브라운이라는 이름을 각인 시켰던 그의 신작이라는 것 만으로도

출간과 동시에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가보지 못한 도시, 알고 있는 작품들의 안에 암호와 같은 퍼즐들을 풀어내고

그 일들을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두권의 책은 금방 읽을수 있을정로로

가독성도 좋고 기억에도 남는다.

일단 이번 책도 두권으로 되어 있고 우선 1권을 먼저 읽으먼서 다시 돌아온 댄 브라운이

너무 반갑게 느껴지고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해 줄지 기대 되었다.

 

스릴 넘치고 박진감 느껴지고 사건이 흐지부지 시간을 끌지 않고 빠르게 전개가 되고

책을 잡으면 얼른 그 사건속으로 따라가 어떤일이 일어날지 결과를 보고 싶게 하는

내가 8년이라는 시간 전에 만난 그 작품도 이랬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수 있는지 작가에 대한 기대감,

얼른 2권을 읽어서 결론을 보고 싶다는 생각과

오래전 읽은 책들을 다시 읽어봐야갰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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