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 붙는 태국어 독학 첫걸음

착! 붙는 태국어 독학 첫걸음
황정수 지음 / 시사북스 / 2023년 3월

태국이라는 나라도, 태국의 언어도 관심이 전혀 없던 나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태국이라는 나라를 좋아하게 되어서 그 나라의 문화나 말을 알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말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과 태국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시작한

태국어 공부가 이제 1년이 다 되어 가는 중 새로운 책을 만나보고 싶어서 만나게 된 책이

착붙는 시리즈의 태국어 독학 첫걸음이다.

책속에는 태국어를 쉽게 배울수 있는 초급자를 위한 책이다.

태국어를 하기 위해 필요한 문법이나 단어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태국어로 표현할수 있는 기초적인 문장을 알려주고 말할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20챕터로 되어 있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려주고

그 말속에 알아야 할 단어들도 알려준다.

태국어 문자를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고 쓰기 연습을 할수 있게 되어 있고

무료 동영상 강의나 원어민 발음을 담은 MP3가 있어 도움이 된다.

태국어를 보면 글자라고 하기 보다 그림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

저 글자는 어떻게 쓰는거지? 가 아니라 어떻게 그려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하고 했었다.

너무나 생소한 글자이기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몰랐었다.

우연히 알게 된 좋은 분 덕분에 태국어 기초를 배우게 되고

책을 통해서 태국어 단어나 문법에 대해 알게 되면서 대화하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책속에는 태국어로 되어 있는 문장 아래 태국어로 어떻게 발음을 해야 하는지와

태국어에 성조가 있는 것을 표시해서 알려주고 학습할때 필요한 것들을 잘 정리해두어서

초보자도 알아보기 쉽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실전 회화에서 사용할수 있는 있는 문장들을 알려주고 발음을 직접 들을수 있어

천천히 따라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조금씩 늘어가는 것을 알수 있었다.

처음엔 생소한 나라의 언어였지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다보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고

어려울것 같았던 태국어 쓰기도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음을 알려주는 책,

앞으로도 태국어에 관심을 두고 열심히 공부해 볼 생각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