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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마술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8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4년 2월
평점 :
히가시노 게이고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유명하다.
그만큼 재미있는 소설들도 많아서 신작이 나오면 관심이 가는 작가이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탐정 갈릴레오 사리즈 여덟번째 이야기도 관심이 갔고
또 어떤 이야기로 깜짝 놀래켜줄지 기대가 되었던 것 같다.
탐정 갈릴레오로 시작한 이야기가 26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져 오게 되었다니....
고시바 신고는 과학동아리 부원으로서 유가와와 만나게 되고
그의 도움을 받아 놀라운 장치를 개발하게 되고
그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가와가 있는 대학에 합격을 하고
유가와의 연구실을 찾아가 인사를 하던중
자신의 단 한명뿐인 혈육인 누나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누나의 죽음이후 고시바 신고는 대학을 그만두고 작은 회사에 취직하게 되고...
경시청 형사인 구사나기와 우쓰미는 르포라이터의 살인사건을 맡게 되고
나가오카 오사무라는 기자가 죽었는데
그 사람과 최근까지 연락한 사람이 고시바 신고이고 그를 주목하게 되는데...
과연 두 죽음의 사건이 어떤 관계가 있고 범인은 누구일까?
탐정 갈릴레오의 유가와교수는 정말 천재인것 같다.
뛰어난 두뇌와 그의 활약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글,
그리고 수사관인 구사나기와 우쓰미의 활약까지 역시 읽기를 잘한것 같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이여서 어떨지 기대도 되고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 걱정도 되었는데
역시 이번책은 다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또 다른 책을 읽어보고 싶게 만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