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크라우드 매거진 TOYCROWD Magazine Vol.1 - 창간호
토이크라우드 편집부 지음 / 토이필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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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감이나 피규어를 예술 작품이라고 할수 있냐는 질문,

아이가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피규어들도 예술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캐릭터쪽의 일이라 그런지 이책이 궁금하다는 생각과

먼저 그 길을 걸은 사람들이 어땠는지에 대한 것들을 알수 있고

조금이라도 그쪽으로 알수 있을것 같아서 만나게 된 책이다.

창간호라고 하니 첫번째 책일것이고 그 책을 볼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속에는 창작자, 수집자, 장소, 칼럼, 시각예술로 나눠서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캐릭터 디자인이나 일러스터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아트토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소품 수집에 관한 것들도 알게 되고

세계에 인형박물관이 있다는 것, 장남감을 좋아하는 어른을 키덜트라고 한다는 것등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 알수있고

특히나 일러스트들의 이야기를 읽어볼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저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라 궁금하다는 것으로 읽게 된 책인데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 분야의 사람들의 진지함이나

예술적인 모습들도 볼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가볼수 없는 박물관을 볼수 있는 것과 독특한 것들에 대해 알수 있는 것도

아이의 관심 분야뿐 아니라 나도 이런것들을 좋아했었구나 하는것을 알게되고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읽기를 잘한것 같았다.

 

과연 장난감, 인형 피규어등을 예술작품이라고 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예스이다.

처음엔 생각해본적 없지만 이책속에 담겨진 사람들의 진심을 알게 되고

노력을 알게 되어서인지 예술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그런 예술 작품을 직접 만드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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