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이 닿을 때까지
강민서 지음 / 씨엘비북스(CLB BOOKS)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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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예뻐서 눈길이 가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스 소설이라 해서 관심이 갔다.

사랑이라는 것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 사랑으로 인해 변화는 모습을 볼수 있는 로맨스 소설일것 같다는 기대가 생겼던 것 같다.

왠지 오랜만에 간질거리고 달콤한 사랑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진짜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느껴본적이 없는 여자,

그녀 앞에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 남자, 그는 지금까지 사랑을 꿈꿔 본적이 없다.

하지만 어느날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서로를 생각하고 되는데....

또 한번의 우연,,, 우연히 만나서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 꽤 괜찮은 사랑이라고는 말해 줄 수 있지.

왜냐면 사랑은 좋은 거거든, 따뜻하고 부드럽고 소중한 거야. " (p306)

 

오랜만에 읽어본 로맨스 소설이다.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서로를 생각하게 되고 알아가게 되고 사랑하는 되는,,,,

어쩌면 흔히 있는 로맨스 소설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그속에서 서로를 생각하고 마주하게 되는 등의 여러 장면과 감정들을 통해서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풋풋하고 간질거리는 연애감정을 느낄수 있었다.

 

한순간 내 세상애 한사람이 들어와 그 사람으로 가득차게 되는 일...

연야라는 감정을 느낄수 누구나 느껴본 그 따스한 감정들을 만날수 있어 좋았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볼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왠지 모르게 귀엽다는 느낌도 들고 재미있어서 읽으면서 힐링을 할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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