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인간, 낸즈 YA! 7
문상온 지음 / 이지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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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요즘, 바이러스라는 단어가 보이면 궁금증이 생긴다.

감염인간이라니 ,

좀비가 나오는 것 같기도 한데 아이와 함께 읽을수 있는 책인것 같기도 하고

표지도 눈길을 끌어서인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것 같다.

바이러스와 좀비,

왠지 함께 묶여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더 궁금했던 것 같기도 하다.

 

지민은 순수인간 지역에 사는 군사학교 학생이다.

몇 년 전 세상에는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살아있지도 죽지도 않은 낸즈가 나타난다.

죽을 위기에서 질병관리청으로 보내져 지민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

정연주 박사의 도움으로 수술도 하고 그녀의 아들이 되었다.

하지만 정연주 박사가 납치가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곳으로 가는데....

 

바이러스속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이런 책을 읽으면 왠지 정말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실 살짝 겁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만약에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감염이 되면

도대체 어떻게 될까 하는 말도 안될 것 같은 생각도 하보게 된다.

그러면서도 해결을 할수 있는 뭔가를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아이들이 읽는 책을 통해서 지금을 되돌아 보고

다른 것들을 상상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것 같다.

sf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에 읽은 이런 장르는 재미도 있고 흥미롭기도 하고

생각할것도 많아져서인지 재미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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