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도 초능력이 필요해
민제이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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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나에게 초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지 않을까?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되고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이런 능력이 있으면 좋을것 같다라는

그래서 이책이 눈길이 갔던 것 같다.

특히나 회사원도 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던 것 같고 어떤 초능력을 가졌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마케팅 대행사의 신입사원 가현은 시간 여행자,

파견 계약직 주임인 나정은 순간 이동 능력자,

패션회사의 최연소 디자인 팀장인 다영은 회사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독심술 능력자,

뷰티 브랜드 대표 라희는 자본이 끝없이 나오는 화수분의 능력을 가진다.

이렇게 평범할것 같은 네명의 사람에게 초능력이 생긴다.

 

누구나 초능력이 생겼으면 하는 때가 한번쯤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나 또한 이런 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인지

왠지 재미있을것 같았다.

회사원이라는 사람들에게 생긴 특별한 능력에 대한 이야기,

그 능력이 생기면 어떤일들이 벌어지는지 알수 있었던 것 같고

그런 능력이 있는것이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하지 않았을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고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 알지 않아도 좋을 것들을 알게 되어 힘들기도 하고

그 능력을 이용해도 나아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는 것도

내 머릿속에서 상상만 했던 것들을 책속에 만날수 있었던 것도 재미있었던 것 같고

다양한 직종의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수 있었던 것도

흥미롭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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