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를 보는 사나이 2부 1권

시체를 보는 사나이 2부 : 죽음의 설계자 1
공한K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7월

어느날 시체를 보았다는 한 문장으로 눈길을 끌었던 시체를 보는 사나이 2부가 나왔다.

시체를 보는 사나이 1부인 더 비기닝을 보고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만날수 있을지 궁금했고

이번에는 죽음의 설계자라는 제목으로 나온 2부의 1권을 먼저 읽어보았다.

1부를 다시 읽고 이어서 읽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새로운 이야기부터 일단 읽어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어떤 사건을 일어나고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경찰이 된 남시보, 민우직 팀장의 특수본에 합류하고

1년 전 사건인 여대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었는데 피의자였던 국회의원이 자살을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의문의 죽음들, 수사가 진행될수록 밝혀지는 음모들,,,

그러던 중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연쇄살인 사건들이 일어나고

그 사건들이 1년 전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경찰이 되고 특수본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시보의 모습

1부에서 기대했던 모습이기도 해서 반갑기도 하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2부의 1권을 읽으면서 다음에는 어떤 사건의 이야기와 반전이 일어날지 기대하게 되고

도대체 남시보의 능력이 어떤 이유인지도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다.

' 어느날, 시체를 보았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다고? '

라는 문장으로 시작되었다.

이책을 읽게 된 이유, 시체를 본다니 어떤 느낌일지, 어떤 이유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1부를 읽고 나니 다음 편인 2부가 궁금해졌고 총 3부작으로 끝난다고 하니

다음편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자꾸 기다리게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