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내니 1 :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서사원 중학년 동화 1
투티키 톨로넨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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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이후로 판타지 소설을 잘 안 읽은것 같은데 관심이 가는 책이 생겼다.

최고의 핀란드 아동 소설로 떠오른 몬스터 내니 시리즈,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 감동이 영화화 하기로 결정했다는 작품,,,

덕분에 더 눈길이 갔던것 같기도 하고 영화를 보기 전에 책을 먼저 읽어보자 싶었던 것 같다.

 

" 반은 사람, 반은 몬스터라고요? "

 

여름방학 첫날, 여행 상품에 당첨되어 갑자기 여행을 떠나게 된 엄마,

엄마를 대신해 헬맨가의 세 남매에게 몬스터 내니가 배달이 되고

반송도 안되고 몬스터의 존재를 누구에게 알려서도 안된다는 경고까지

털복숭이 몬스터의 등장, 도대체 어떤 존재인걸까?

 

아이들은 제 각각의 성격으로 자신의 털복숭이 몬스터의 정체를 밝히려 하고

엄마의 여행과 몬스터의 등장이 너무 수상하기도 하는 등 이야기는 점점 재미있게 흘러간다.

재미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함께 담겨 있는 그림이 재미를 더 해주는것 같다.

그리고 생각했던 몬스터의 모습이 아니라 뭔가 먼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재미있게 느껴졌다.

 

아이를 남겨두고 여행을 떠나는 엄마도 신기하기도 했지만

타이밍 좋게 도착한 몬스터나 몬스터가 아이들을 돌본다는 것도 흥미로웠고

영화로 만들어 진다고 하는 것도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하는 것도 좋았지만 어떻게 영화로 만들어져서 만나게 될지도 궁금하고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지기도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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