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를 보는 사나이 1부 : 더 비기닝 1

시체를 보는 사나이 1부 : 더 비기닝 1
공한K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4월

다른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나에게는 보이는 것이 있다면?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TOP 5,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이 출간 된 책,

네이버 웹소설을 즐겨보는 편이라 그런지 그것만으로도 궁금증이 생긴 책이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 걸까?

주인공 남시보는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이다.

어느날 칼에 찔려 길위에 쓰러져 있는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경찰은 시체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경찰에 신고한 시보를 허위신고자로 경찰서에 데리고 간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화장실에 간 시보는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시체를 보게 되는데...

아무도 그 시체를 볼수 없다는 것이 혼란스러운 시보,

시보가 본것들을 이야기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강력반의 민 팀장은 시보의 말에 관심을 보이고

그런 민팀장이 용의자로 지목되는데....

처음에는 시체를 보는 사나이라는 제목과 스토리가 궁금해서 끌린 책이지만

책을 읽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던것 같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생각할수가 있었던 것인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빠른게 진행되는 이야기를 통해 답답하지 않았던 것도 좋았던 것 같고

웹소설이라는 점에서 왜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종이책으로 펴냈는지 알 것도 같았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니 1부라고 하는 것을 보면 뒤에 더 나오겠지?

얼른 그 책들도 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