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빠져드는 문학 인문학이 뭐래? 5
햇살과나무꾼 지음, 오승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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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으면 좋을것 같은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의 다섯번째 책으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제일 마음에 들어하고 읽어보고 싶다는 말한 책이다.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만나게 된 책,

책을 다 읽고 나면 읽어보고 싶은 책의 리스트가 늘어날것 같다는 생각을 한 책이기도 하다.

 

책속에는 아이들이 아직은 읽지 않았지만 읽어보면 좋을 세계적인 문학 작품들의

탄생되기까지의 배경과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괴테가 60여년에 걸쳐서 완성을 했다는 파우스트,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헤밍웨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노인과 바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안네의 일기와 토지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만날수 있다.

 

책속에 담겨 있는 여러편의 작품들을 알게 되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들이 많았다.

지금까지 제목만 알고 약간의 줄거리만 알던 책들을 조금 더 깊게 만나고 싶다는 생각과

고전이라서 어려울것 같아서 외면하고 있던 책들 속에서 만날수 있는 올바른 가치관과

인간의 삶 등을 직접 읽고 느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의 여러 작품들을 알게 되고 아이가 읽으면 좋을 책들을 알게 되고

새로운 책들을 알게 되고 그 덕분에 장바구니에 담긴 책들이 늘어났지만

아이와 함께 읽을수 있는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만나게 되어서 좋았고

조만간 새로운 작품들의 책들을 만나 읽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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