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스케치 핸드북 : 101가지 스케치 팁 어반 스케치 핸드북
스테파니 바우어 지음, 조은형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집에서 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게 되고 아이가 좋아하는것이 미술이다보니

함께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스케치에 대한것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원을 가기도 어렵고 집에서 혼자 조금씩 알아가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았는데

어반 스케치 핸드북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우선 스케치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만난 책은 101가지 스케치 팁을 담은 책이다.

스케치를 하수 있도록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스케치에 필요한 기법 등을 알려준다.

스케치라는 것을 처음 해보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인데

책속에는 스케치를 잘하든 못하든,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 상관없이 할수 있는 방법과

실외이든 실내이든 상관없이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솔직히 이책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그저 스케치라는것은 그냥 연필을 들고 그리고자 하는 것을 따라 그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책속에는 백가지가 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다양한 방법이 있고 재료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멋진 작품들을 눈으로 볼수도 있어서 놀라기도 하고 좋기도 했다.

 

그리고 핸디북으로 되어 있어서 어디를 갈때 가방에 책을 넣고 다니기도 좋고

그림을 그리고 싶을때 꺼내보기도 편해서 좋았다.

스케치라는 것이 이런거구나 하는것을 알수 있었고 조금씩 그림을 그려보고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알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다.

그리고 이책의 시리즈인 다른 책들 속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졌다.

 

여행을 할때마다 그곳의 풍경을 사진뿐 아니라 그림으로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스케치를 하는 방법들을 배우고 익혀서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여행을 하게 되면

그곳의 풍경을 나만의 스케치로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열심히 그림을 그려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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