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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캐릭터 도감 : 인체 ㅣ 뿐뿐 캐릭터 도감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사카이 다츠오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독특하지만 귀여운 캐릭터가 눈길을 끄는 책인 뿐뿐 캐릭터 도감 시리즈
나는 누구일까? 라는 물음과 캐릭터가 눈길을끈다.
초등학생인 아이와 함께 읽으면 지식도 재미도 있을것 같아서 궁금했던 책,
책속에 담겨 있는 인체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놀랍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했다.
우리 몸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우리몸은 어떻게 생겼을까?
이런 저런 궁금증을 안고 읽기 시작한 책속에는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반겨준다.
우리 몸속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하였고
그 기관들이 하는 역할이나 아플때의 증상들을 알려 준다.
온몸의 기관, 머리의 기관, 가슴의 기관, 배의 기관, 아랫배의 기관으로 나눠
그속에 우리 몸속에 있는 기관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
아이가 읽기에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그런책이다.
인체 탐험대 튼튼이, 신비, 해골박사가 사람의 몸속을 탐험하기 위해
약을 먹고 작아져 인간의 몸속으로 탐험 여행을 떠난다.
기관의 이름, 주요역할, 특징, 어떻게 움직이는지, 크기와 용량,
자세한 설명과 다치거나 아프면 어떻게 되는지등과
기관의 모양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미지로 담고 있다.
다 읽고 나서 마지막 페이지에는 인체지도가 있어
우리몸속의 기관들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자세하기 알려줘서
아이와 책을 읽고 난 후에
어느곳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할수 있고
부담스럽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게 잘 볼수있는 책이기도 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