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 - 평범엄마의 초등부터 대입까지 자녀 교육 풀스토리
박원주 지음 / 성안당 / 2020년 2월
평점 :

아직 대학이라는것을 생각하기에 나이가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평범한 엄마가 초등부터 대입까지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것을 보고
일단 나도 초등부모이니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필요한 공부법이나
우리 나라의 교육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된 책이다.
솔직히 같은학교 엄마들끼리의 모임을 가지면 늘 나오는 이야기가 교육에 대한 것인데
다들 자기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원이나 공부하고 있는 문제집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기도 하고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기도 하는등의 일이 있었기에
그냥 책으로나마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아이를 교육하면서 느낀점이나 교육에 대한 이야기, 경험담등을 담고 있다.
미국 명문대나 서울대가 아니라도 아이가 원하는 대학을 보낼수 있는
입시 노하우나 자녀의 교육법, 경험이 담겨 있어서 왠지 더 좋았던 책이다.
책속에는
제1부 초등학교가 시작되다
제2부 교육을 위해 목동으로 이사 오다
제3부 사춘기를 혹독하게 치르다
제4부 교육을 위해 강ㅇ르 건너다
제5부 고2, 사춘기가 저물다
제6부 고3이 되다
이렇게 6부로 나눠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세상에 이런 관계는 부모 자식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자식이 이렇게 부모를 신경 쓰게 하고, 부모는 속이 상하고 문드러져도
자식에게 제대로 항의도 못 하고 항상 져 줄 수밖에 없는 이런 관계 말입니다.
자신과의 관계에서 저는 언제나 '을'의 입장이었어요. " (p195)
요즘 초등맘인데도 이런 저런 일들로 아이와 부딪히기도 하고 아이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그런 시간을 보내면서 나는 뭐하는 것인가 하는 신세한탄을 하기도 하는 등
힘든 시간을 겪고 있어서인지 책을 통해서 경험담을 읽으면서 조금 위안을 받았던것 같다.
나만 그런것이 아니고 내 아이만 그런것이 아니라는 안도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