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엄마야
최내경 지음, 백지원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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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이가 엄마의 생활을 궁금해한다는것은 알았지만 책을 통해서 보니 신기하기만 했다.

늘 아이는 학교를 다녀와 엄마는 뭐했어? 하는 질문들을 많이 했는데

책속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엄마가 이해가 되었나보다.

 

셋 셀동안 그만하라고 하면서 셋까지 세지 않는 엄마?

아이에게는 일찍 자라고 하지만 일찍 자지 않는 엄마?

아이들에게는 차분하게 행동하라고 하지만 아이가 아플때 정신이 없어지는 엄마?

참 많은 엄마의 모습이 담겨 있고 그에 대한 대답이 뭉클한 그림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엄마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

아이에게는 참 좋은 책이 되어 준것 같다.

늘 엄마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겠지만 책을 통해서 본 엄마의 모습이

지금의 나의 모습임을 아이가 이해하는데 참 많은 도움을 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의 엄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기에도 좋았던것 같다.

 

마지막,,,

아이의 질문,,,

그런데 엄마!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어?

,,,, 엄마는 너희를 변함없이 사랑해.

그래서 엄마야?

그래, 그래서 엄마야! 라는 글을 읽고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내 아이가 다 커서 지금의 나의 모습이 되어도

아마 나에겐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아기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울 엄마가 나에게 준 변함없는 사랑이 감사다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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