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물섬 독도네 하늘 보물 ㅣ 보물섬 독도네 3
심수진 지음, 김민승 그림 / 연두세상 / 2019년 10월
평점 :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지만 아이에게 독도에 대해 알려주고 싶으나
아는것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아이가 독도에 대해 물어도 알려줄수가 없다니...
그렇게 우연히 만나게 된 책이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이다.
국내 최초로 기획도니 독도 창작 그림동화 시리즈라고 하는 보물섬 독도네,
4권의 시리즈중 내가 읽게 된 책은 세번째 이야기인 보물섬 독도네 하늘 보물이다.
독도의 푸른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독도에 대한 이야기와
독도를 지나가는 철새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알려주는 책이다.
큰바다 동해에는 덩그러니 홀로 외로워 보이는 섬이 하나 있다.
그섬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땅 독도,
하지만 독도는 외로울 틈이 없다.
수많은 새들이 살아가는 섬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갈매기 신랑들과 갈매기 신부들의 결혼식이 열리는날....
보물섬 독도에서는 어떤일들이 일어날까?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섬 독도를 가족으로 의인화 해서 예쁜 그림으로 만날수 있는 것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이야기들도 재미있고 쉽게 독도에 대해 배울수 있고
그림뿐 아니라 사진을 통해서 더 많은 내용을 알수 있는것이 좋았던것 같다.
특히나 초등학교 교과연계도서라고 하니 아이에게 안성맞춤인듯 했다.
초등 저학년이 보아도 재미있게 독도에 대해 알아갈수 있도록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만날수 있는책,
시리즈중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다.
아이와 함께 또 어떤 독도의 이야기가 있는지 다음에 읽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