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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 딱 30개 질문으로 한 달이면 말문이 터지는 영어
오혜정.이영주 지음 / 아틀라스북스 / 2019년 10월
평점 :

왠지 모르게 영어는 평생을 따라다니는 숙제 같은 느낌을 준다.
학창시절에 시험을 치기 위해 열심히 외웠던 영어,
여행중 소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영어,
그래서인지 영어는 늘 따라 다니는 숙제 같은 느낌을 주는데
왜 나는 영어가 늘지 않는것인지 늘 고민도 하게 되는것 같다.
이책은 제목부터가 눈길을 끌었던것 같다.
' 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
정말? 내가 이책을 읽으면 영어로 말을 할수 있는걸까? 하는 호기심으로 시작을 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영어는 어떤것이었을까?
매일 수십개의 단어를, 문법을 외우고 듣기와 읽기를 했던 영어,
하지만 그것은 그때뿐이고 지금은 생각나는 것도 별로 없는것이 사실이다.
해외여행을 가도 버벅대는것이 기본이고
그래서인지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도 한다.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서 부끄럽고 싶지 않다는 생각,
책속에는 7파트로 나눠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 나는 왜 최고의 영어공부법책대로 안되는가?
2.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 영어 마스터 직진비법
3. 지금 바로 써 먹을수 있는 영어를 하자.
4. 유창한 영어 실력, 디테일이 좌우한다.
5. 개성있는 영어로 롱런하자.
6. 원어민 영어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말문이 트인다.
7. 나만의 시스템으로 영어를 마스터 해라.
그리고 ' 영어 체화비법 4단계 '를 담고 있다고 한다.
영어 체화비법 4단계는 자신의 일상을 영어로 써보고 이를 반복해서 큰소리로 여러번 읽고
그 문장을 외워보고 녹음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는것이라고 한다.
영어공부를 지금부터라도 다시 열심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냥 시험을 치기위한 공부가 아니라 해외여행을 가서 직접 말을 할수 있는 영어,
그런 영어를 하기 위해 조금씩 노력을 해볼까 하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