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강영혜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어느순간부터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님의 책을 챙겨보기 시작했다.

한권의 책을 만나고는 계속 만나게 되고 그만큼 흡입력이 좋아서 챙겨 읽게 되고

새로운 시리즈의 책을 기대하게 된것 같다.

이번에 만난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줘는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는 또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되었다.

 

" 정의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일,

굶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빵을 나눠주는 일이지.

정의는 그것로 충분해. " (p27)

 

성실한 경시청 수사 1과 가쓰라기 형사는 어려운 사건을 맡게 되고

사건해결이 어려워질때마다 여대생 마도카의 도움을 받는다.

마도카의 할머니는 오랜 시간을 법조계쪽에 몸 담은 시즈카 할머니,

가쓰라기 형사가 마도카에게 물어보고 마도카는 시즈카 할머니의 도움을 받고

그렇게 이야기속에서는 사건들을 해결해 간다.

 

다섯편의 단편집으로 이루어졌지만 연결이 되는 이야기들,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를 쓸수가 있는것인지 또 한번 감탄을 하게 되었다.

처음 제목을 보고는 시즈카 할머니? 그럼 이번엔 할머니가 주인공이 되는 건가?

하는 궁금증이 시작이었던것 같다.

읽으면서는 시즈카 할머니와 손녀인 마도카의 활약에 눈을 뗄수가 없었다.

이래서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님을 자꾸만 기다리게 되는거 같다.

또 다음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늘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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