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교육 -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인재를 만드는
김경희 지음, 손성화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많이 듣는 말이 4차 산업혁명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나 책을 읽은 기억이 많다.

시대에 뒤 떨어지지 않는 창의적인 인재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책으로도 만나보게 된것 같다.

 

책속에는 아이의 미래 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창의력에 대한 것을 담고 있다.

30년이라는 시간을 창의력이라는 부분에 대해 연구를 한 작가 김경희 교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창의적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창작물이나 창작자보다는 창의적 풍토다.

다행히 풍토는 부모와 교육자가 손을 쓸 수 있는 여지가 가장 많은 부분이다.

내가 환경이라는 말 대신에 풍토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리적 외부 환경보다 더 포괄적이기 때문이다. " (p56)

 

아이에게 창의적 풍토를 조성해주면 창의적 태도를 기를수 있고

창의적 사고를 할수 있다는 이론이라는 것이 와닿았다.

어렵게 설명하는것이 아니라 어떤말을 하는지를 알수 있게 해준 책이라 좋았던것 같다.

살짝 어렵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많은것을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책속에는 아이들의 미래에 필요한 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1장 왜 교육이 잘못된 길을 가는가- 창의력 위기

2장 어떻게 탁월한 혁신을 이루는가-창의력 해법

3장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햇살 풍토와 태도

4장 한 우물을 파라-비바람 풍토와 태도

5장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토양 풍토와 태도

6장 튀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공간 풍토와 태도

7장 남자가 여자보다 창의적인가-성별에 따른 창의력

8장 유대인은 정말로 창의적인가-문화에 따른 창의력

9장 창의인재를 만드는 ION 사고력-사과나무 창의과정

으로 크게 나누고 그안에 여러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강의를 들을때마다 나오는 말이 창의력이었다.

하지만 그 창의력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줄수 있는건지를 잘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는 창의적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을 하는것이 중요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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