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어스본 클래식 : 그리스 로마 신화 한 권으로 읽는 어스본 클래식
러셀 펀터 외 엮음, 마테오 핀첼리 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한권으로 읽는 어스본 클래식중 이솝우화를 먼저 읽어보았었다.

그리고 이번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나게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작품들이기도 하고 필독 고전이기도 해서

아이가 읽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스본 클래식 시리즈는 색감도 좋고 일러스트도 예뻐서 아이가 좋아할만 한 책이다.

이책속에는 트로이의 목마, 미노타우로스, 벨레로폰과 페가수소,

헤라클레스의 열두과제, 페르세우스의 모험, 오디세이아등

그리스 로마 신화 가운데 영웅들의 이야기를 여섯편 담고 있다.

그뿐 아니라 책 뒤쪽에는 그리스 로마의 주요신화와 함께

신들에 대한 소개와 신들의 그리스식 이름, 로마식 이름이 담겨 있고

신화속 지역을 표시한 지도도 함께 담겨 있다.

이미 오래전 읽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아이와 함께 다시 읽으니

알던 이야기가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때의 책보다 책의 색감도 좋고 일러스트도 너무 좋아서 그런지

책을 읽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신에게 도전한 영웅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꾀를 내어 만든 목마를 이용해 트로이를 무찌른 이야기를 읽을때

아이가 대단하다면서 신기해 해서 아이의 반응을 보는것도 재미있었다.

특히나 아이가 영웅 헤라클레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른 아이와 다른 헤라클레스의 아기때의 모습과 모험을 떠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면서 신기해 하는 모습에 책이 참 재미있는가보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을 계기로 어스본 클래식에서 나오는 다른 책도

아이에게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가 이책을 통해서 이야기도 알게 되지만

색감이나 일러스트에도 관심을 가져서인지 이책 시리즈의 다른책도

만나게 해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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