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이나 음악같은 예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도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고 관심이 생긴다.
그래서 이번에 폴리곤 스티커 아트북 중에서도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이,
아니 명작들을 스티커 아트북으로 만날수가 있다고 하니 욕심이 생겼다.
내가 직접 좋아하는 고흐의 작품을 스티커 아트북으로 완성을 할수가 있다니
어떤 작품들이 담겨 있는지부터 궁금해졌던것 같다.



폴리곤 아트가 무엇인지가 먼저 궁금했다.
폴리곤 아트는 대상을 다양한 크기와 색감의 다각형 조각으로 나누어서
표현하는 기법을 말한다.
폴리곤 아트를 이용해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을 스티커를 이용해서
완성할수 있는것,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인 영원의 문턱에서, 별이 빛나는 밤,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의 초상,
아르망 룰랭의 초상, 붓꽃, 해바라기, 자화상, 귀가 잘린 자화상,
아를의 빈 고흐의 방등 명작 10점이 담겨 있다.



그리고 해당 작품의 스티커 페이지가 있고
그것을 이용해 빈칸 번호에 맞게 붙이면 그림을 완성할수가 있다.
책속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스티커를 번호에 맞게 붙이다 보면
집중력도 향상이 되고 집중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생각들이 생각도 나지 않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수도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그리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낄수도 있는 좋은 책이다.
요즘같이 이런 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할 때
딱 맞게 나에게 와 준 고마운 책,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면서 뭔가를 해냈다는 느낌을 만날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