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좋아하는 책 시리즈중 하나인 텐텐북스,
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나와서
아이가 눈길이 간 책이기도 하다.
읽고 싶다고 해서 먼저 읽으라고 준 책인데
앉은 자리에서 세번을 반복해서 읽다니
그렇게 재미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대가 된 책이기도하다.
책속에는 애견 옷 디자이너를 꿈꾸는 보라가 나와
펫 스타일링 하는법과 강아지, 고양이를 돌보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예쁜 그림과 함께 만화로되어 있는 학습만화라
아이의 관심을 끌기에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들을 담고 있어서 인기가 많은 작품인듯하다.
책 속에는 애견 옷 디자이너를 꿈꾸는 소녀가 나온다.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어떻게 옷을 입히면 좋은지에 대해서도 나온다.
그리고 웰시 코기, 포메라니안, 비글, 몰티즈, 닥스훈트, 샴,
진돗개, 페르시안, 골든 리트리버, 시베리안 허스키 등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꾸미고 있어서 강아지나 고양이의 종류와 생김새에 대해 알수 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눈길이 안갈수가 없는 책이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울수가 없는 상황이라 그런지
아이가 더 관심을 보이는것 같아서
살짝 속상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한데
책으로나마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책을 읽으면서 왜 아이가 앉은 자리에서 세번을 연속해서 읽은지 알것 같고
이책에 대해 자꾸만 이야기를 하는지 알것 같았다.
이번책을 읽고 텐텐북스의 또 다른 책을 사달라고 해서
조만간 서점에 다녀와야 할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에게 유익한 학습만화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