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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 ㅣ 푸른숲 생각 나무 12
크리스 모나 지음, 디디에 플로란츠 외 그림, 이세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우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주라고 하면 달 말고는 별로 떠오르는것이 없는것 같다.
이책은 푸른숲 생각 나무 12번쩨 이야기로 우주에 대한 의문들을 담고 있다.
과거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던진 질문,
현재의 천체 물리 학자들이 풀어 낸 비밀,
미래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찾아야 하는 의문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주도 사람처럼 생일이 있을까?
달에 가서 운동 경기를 할수 있을까?
태양이 갑자기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별은 태어날 때부터 반짝반짝 빛날을까?
많은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이 함께 있는 책이기도 하다.
" 별의 크기와 밝기가 다르기도 하지만.
지구와의 거리에 따라 크게 보이기도 하고 작게 보이기도 해요.
거리가 가까울수록 크게 보이겠죠? "
솔직히 처음엔 아이들이 보는 책이니
우주에 대한 재미있는 동화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책속에는 질문들에 대한 답이 담겨 있고
우주에 대한 많은 부분의 이야기들을 만날수가 있었다.
우주의 탄생부터 태양의 소멸까지,
인류가 최초로 달 착륙한것부터 화성 이주 프로젝트까지,
우주에 대한 궁금증과 비밀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몰랐던 많은 것들을 알게 되는것이 재미있었다.
아이의 관심사 중에 하나가 별이라 별에 대한 이야기를 볼수 있어서
좋아하는 아이를 보면서 나도 좋았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