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줌이 찔끔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53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평점 :

아이가 글자를 알기 전부터 그림만으로 좋아한 작가가 있는데
그 작가가 요시타케 신스케이다.
그래서 이 작가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서점에서 사거나 해서 거의 다 만나봤는데
이번에 오줌이 찔끔이라는 귀여운 그림책을 또 만나게 되었다.
처음 요시타케 신스테 작가의 벗지 말걸 그랬어를 보고는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보고 보고 또 보고 해서 책을 산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오래된 책처럼 되어 버린,
그래서 그때부터 아이가 원하면 이 작가님의 책을 다 읽을수 있게 해줬었다.
그렇게 이번에 또 한권의 책을 만나게 되고 이책 또한 너무 마음에 들어 했다.
남자아이가 자신의 팬티를 들여다 보고 있다.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
아무래도 제목으로 알수 있듯이 오줌을 찔끔 했나보다 짐작을 했다.
아이는 팬티에 오줌이 찔끔,
친구들에게도 물어본다,
어른에게도 물어본다,
그렇게 아이는 그 상황에 맞게 아이다운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한다.
요시타케 신스케의 책은 상상해보지도 않은
아주 기발하고도 엉뚱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내용들로 인해 뒷통수를 한대 맞은것 같은 멍~ 한 상태가 된게 한두번이 아니다.
어떻게 저렇게 생각을 할수 있지? 대단하다? 늘 그랬던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순수했던 시간을 지나버린 나는 생각도 하지 못할것들을 책을 통해
아이들은 그 상황을 상상할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만난 작가님의 책도 정말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