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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행복해지는 이야기 - 수의사 헤리엇이 만난 사람과 동물 이야기
제임스 헤리엇 지음, 김석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아주 따뜻하고 포근한 책. 제목 그대로 조금씩 행복해지는 이야기임에 분명하다. 이런 아담하고 소박하고 예쁜 유럽의 시골마을들 다시 꼭 여행 하고프다. 저자가 책 판매 인세로 돈을 상당히 많이 번 뒤에도 그 이전과 같이 똑같이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다. 행복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이 生에서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