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QED 강의
리처드 파인만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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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이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했던평소의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을까 해서 읽었다.저자가 저명한 물리학자 파인만 교수이고또 그 사람이 무언가 좀 트인 데가 있을 것 같아서..쉬우면서도 정통이론적으로 잘 설명해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다.QED가 뭐냐고?양자전기역학이론.아마 Quantom Electronic Dynamics가 아닐까 했는데..유감스럽게도 Quantum Electrodynamics(양자전기역학)이라는군..

내용:QED 이론 하나 가지고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통일할 수 있다.그 대표적인 예로,각종 빛의 성질들을 QED-화살표 이론으로 훌륭하게 설명할 수 있다.여기서 화살표라는 것은,확률진폭을 빗대어 나타낸 것으로서,그 화살표 길이를 제곱하면 해당 사건이 일어날 확률이 되고,그 화살표 방향은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가상의 초시계가 돌아간 방향인 어떤 것이라고 하자.더불어, 복소수 공간을 배웠다면이런 이야기가 익숙하게 들릴거라 한다.결론은 3번째 강연에서 나온다.QED는 단 세 가지 원리만을 가정하고서,
현재의 물리적 현상을 거의 모두 설명할 수 있다.1. 광자(photon)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한다.2. 전자(electron)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한다.3. 전자는 광자를 흡수할 수도 있고, 방출할 수도 있다.우선 청중들에게 QED의 야심찬 통일적 설명력을 쉽게 설득하기 위해다양한 빛의 성질을 말한다.간섭, 회절, 굴절 등등.바로 화살표 이론으로 말이다.

책 말미에서 파인만 교수는 아주 정직하게 학문/설명/이론/증명 등에 대한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께임이지 뭐.'어떻게'를 말해주고 예측 능력을 주는 것이 실험과학의 목적일 뿐,'왜'에 대한 답을 주지는 못한다.즉, 파인만 교수 자신도 우주가 자연이 왜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이해하지는' 못한다.자연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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