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데굴 굴러가네! -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1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8
허은미 글, 이혜리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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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10권이 삼만원도 안되는 싼값이라는 생각에 산 책이다 한참 말을 시작할때 도움이 되면 더좋겠고... 그런데 아들녀석인데다가 늦되어서 그런지 큰 도움은 못받은 것같다. 열권중 몇몇책은 내가 봐도 참 괜찮다 싶은 책도 있고 , 억지로 끼워마춘듯한 책도 있다. 하지만 책값에 비해 확실히 조금은 괜찮은 책같다. 우리 아들 녀석이 좋아한 책은 ,, 우산하나로 달에 가볼까, 내 맘대로 된다면, 데굴데굴 굴러가네, 어디까지 왔나,.. 내가 좋아한 책은 아들에 선택에 누구랑 나눠먹지.... 이건 단추스프라는 명작을 바꿔놓은 것 같다. 어쨌거나 우리 아들녀석 공이 굴러가도 데굴데굴 떽데굴. 나뭇잎이 굴러가도 데굴데굴 떽데굴 한다. 우산만 보면 뒤집어서 배처럼 탈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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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 Sing 노래하는 집 - 비디오테이프 1개 - 영어자막
Pamela Conn Beall 외 지음, 동우영상 편집부 엮음 / 동우영상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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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집이에요.집에 달린 현관이 말을 하고 계단이 건반처럼 노래를 하고 ,괘종 시계 속엔 정말 생쥐가 살지요 . 식탁에선 손짓만하면 만찬이 나오고 식탁의자도 헨드벨처럼 노래를 하고, 사진속에 사람도 말을 하고 노래도 하고. 옷걸이도 노래를 하고 .... 위씽 시리즈중에 잘보던것이 투게더하고 요술장난감하고 바로 이 노래하는 집이랍니다. 두돌전엔 투게더랑 요술장난감을 좋아하더니 두돌지나선 노래하는집 왕팬이 되더군요..차만 타면 '부릉부릉 빕빕 하이 델' 그래요 ..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습관이란 생각에 그냥 재미있는 노래삼아 가끔씩 틀어주는데 몇몇 노래는 따라 하고 재미있어하네요. 중간에 앤디밴디맨이 바이얼린이랑 스카프 가져갈때 깜깜해지는데 그부분을 그렇게 무서워 했어요. 깜깜하고 조용한데 고양이 울음소리가 무서웠나봐요. 요즘은 안그러는데 그부분만 나오면 무섭다고 비디오끄고 이불 뒤집어 썼거든요. 겁많은 애기라면 30개월은 넘어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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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 비룡소의 그림동화 23
고미 타로 / 비룡소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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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아들 녀석이 요즘 젤 마니 읽는 책이랍니다. 책 속 악어와 치과 의사 선생님이 만날때 깜짝 놀랬어 하면서 따라해요. 책을 읽히고 싶은 마음이 들켜서인지 책 싫다고 하면서 유독 이 책은 좋아하네요. 그림도 간단하고 나름대로 생각하면서 봐야 할것 같은데.... 마지막 장 빼고, 악어와 치과 의사는 같은 말을 하죠 . 놀고 싶은 데 가야해, 깜 짝 , 참아야 해 , 다신 안만났으면 좋겠어.. 몇 마디 안되는 말에 어쩜 모든 상황이 다 들어가게 되어있는지.. 기발하네요. 같은 말에 다른 생각... 아직은 설명을 주저리 마니 달아서 읽지만 언젠가 혼자 읽게 된다면 나처럼 웃으면서 보겠죠?? 교훈도 있어요.. 양치질을 하라는.... 재미와 교훈이 어울리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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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책을 - 푸름이 아빠의 독서 영재 교육법
최희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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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책을 읽고 난후부터 아이한테 책을 사주기 시작했고, 육아서를 나름대로 찾아서 읽기 시작했어요. 열정적으로....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40권 남짓 읽었네요.. 그리고 얼마전 푸름이 아빠 강의를 들었는데........ 맞아 그거야 하는 생각이 내내 들었답니다. 수많은 육아서들이 녹아있는 말과 행동. 아마도 수백권은 녹아있는 것 같았어요.. 이책을 읽으면 강의 들었던 것들이 하나둘 생각 나네요. 오늘 온책 애들 재우고 밤잠 설치면서 읽었어요.... 실천궁행이 더 중요하지만, 저한테는 큰 귀감이 됩니다. 자극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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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 베틀리딩클럽 취학전 그림책 1003 베틀북 그림책 4
심스 태백 지음, 김정희 옮김 / 베틀북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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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스 태백의 책들은 아이디어가 톡톡튀네요,, 서점에서 옛날 예날에 파리 한마리를 꿀꺽~~책을 보았을때도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책도 기발 해요.. 종이도 물코팅 된거라 반질반질하고 긴오버코트가 재킷에서 단추로 되는 건데 책장을 넘길때마다 달라지는 모습에 ..우리 아들은 구멍에 손을 집어넣느라 참 재미있어 하네요. 그러다가 책을 찢기도 했지만...ㅜㅜ 마지막에 있는 노래를 한번 불러주었더니 구멍 뽕뽕뽕 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다니네요.. 전 옆에 배경이 더 재미있었어요. 잡지책을 오려 붙여서 건물안에 사람얼굴을 붙인것하며 신문조각을 분인것도 재미있어요.. 참 기발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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