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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끼뽀끼 숲의 도깨비
이호백 글, 임선영 그림 / 재미마주 / 2000년 4월
평점 :
품절
간만에 폭발적인 반응의 책을 하나 장만했다.... 뽀끼뽀끼 숲의 도깨비.... 도대체 누가 이런 기발한 생각을 했지??? 그림도 개성 만점이구.... 한창 상상을 즐기고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 애라면. 엄마가 한동안 목이 아플 각오를 하고 사야는 책이다. 노는것의 천재 꼬마랑 , 만날 심심한 덩찌가 서로 먹고 먹혀서 마지막으로 도깨비가 되는 이야기인데 꼬마의 이름과 덩찌의 이름을 읽을때 자꾸 혀가 꼬인다.ㅜㅜ 윙뜨불이,득뜩찌기, 무뚝띠기,...... 개인적으론 꼬마가 어딘가에 살아있었음 좋겠다. 나도 한마리(?) 먹으면 어떻게 될까